사진=MBC '나혼산'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키가 한강이 보이는 새집을 소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키의 새로운 집이 공개됐다.
이날 키는 "이사 온 지 한 달 정도 밖에 안 됐다"며 새집을 소개했다. 큰 통창에 한강 뷰가 보이는 집을 본 박나래는 자신이 본 집 뷰 중에 톱3에 안에 든다며 집에 감탄했다. 이후 키는 포근한 침실, 히노키탕이 있는 화장실, 깔끔한 옷장, 깔끔한 부엌을 자랑하며 새집을 소개했다.
이어 키는 반려견 꼼데, 가르송과 함께 테라스를 찾았다. 그의 새집 2층에 미니 라운지처럼 꾸며진 공간 넘어, 폴딩도어로 꾸며진 넓은 테라스가 있는 것을 본 '나혼산' 멤버들은 "와"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키는 깔끔한 집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를 진행했다. 각 구역마다의 청소를 나누고, 꼼꼼하게 삼중으로 청소를 진행했다. 그는 "이사 오고 청소 매일 한다"며 "일반 청소 한 번, 물 걸레 청소 한 번, 카펫 청소 따로 해서 한다. 깨끗하게 하려고 노력한다"고 하자 이를 들은 전현무는 "브라이언 자리 노리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재현은 "궁금하다. 얼마나 이 청소를 유지할지"라고 하자 박나래는 "2주"라고 했고, 전현무는 "일단 청소기 하나로 준 다에 내 손모가지를 걸게"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MBC '나혼산'
사진=MBC '나혼산'
이후 키는 자신만의 비법이 들어간 건강요리를 만들었다. 그 중 플레이팅에 엄청난 신경을 쓴 키는 "대상이 있는 요리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싶다. 욕심이 생겼다"고 했고, 이에 코드 쿤스트는 "6개월 간다"고 하자 박나래는 "한 달 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요리에 꽃까지 올리며 정성을 더하자 이를 본 전현무는 "진짜 짜증난다"라고 했다.
키는 파주에 있는 캠핑 용품점을 찾았다. 그는 "처음으로 그릴을 사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다"며 "제가 쓰던 그릴이 전 주인 것이다. 써보니까 그릴 매력 있더라. 새집에 테라스가 있다보니 그릴을 쓰고 싶더라"라고 했다. 다양한 그릴을 본 키는 신기해했고, 그 중 한 가지의 그릴을 구매하며 높은 만족도를 느꼈다.
집으로 돌아온 키는 그릴을 사용한 수제버거 요리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그의 꼼꼼한 요리 손질을 보던 전현무는 "진짜 짜증난다"며 그의 세심함에 놀라워했다. 늦은 저녁, 키는 2층 테라스의 모습을 선보이며 "이사하고 저희끼리 축하한 적이 없더라. 김가네 축하파티를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때 도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본 '나혼산' 멤버들은 부러움의 감탄을 남발했다.
키는 본격적인 그릴을 활용한 바비큐 파티를 진행했다. 완성된 음식을 놓고 파티 플레이팅까지 한 키는 꼼데, 가르송과 행복한 저녁 식사 시간을 즐겼다. 키는 "부모님이 그러시더라. '집은 보호사, 놀이동산 등 다 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어야 잘 살 수 있는 것이다'라고 했다"며 "계절별로 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 앞으로도 저는 저 같은 집 안에서 진심으로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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