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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박재범이 산불 피해 지원에 7000만원을 쾌척했다.
박재범은 2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7000만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그는 영어로 "하느님, 우리를 보살펴 주세요.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산불 피해가 커짐에 따라 산청군, 울주・의성・하동군에 이어 경상북도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27명, 부상 32명이다.
한편 박재범은 오는 5월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세레나데즈 인 바디롤즈'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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