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재희 기자] '세상을 비집고- 해외 원정대'가 스페인에서 76만 구독자 채널 코리아 제이(이하 '채코제')를 만나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오는 28일 방영될 EBS '세상을 비집고 – 해외 원정대'에서는 '만남, 열정적인 하루' 편에서는 세비고 4인방이 버스킹 중 76만 구독자 채코제를 만난 사연이 공개된다.
멤버들의 버스킹을 지켜보며 처음으로 관람료까지 모자에 넣어준 이는 다름 아닌, 대한민국 여행 유튜버 6위, 약 76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코제였던 것.
채코제는 카자흐스탄에서 독일로 가는 길에 스페인에 머무르고 있었다. 세비고 팀은 그에게 버스킹 소감을 묻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친분을 쌓았다. 이후 세비고 팀은 채코제에게 특별한 여행을 함께 할 것을 제안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세비고 팀은 전날 우연히 만난 두 스페인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페인의 사회 복지 기업인 온세(ONCE)를 방문한다. 온세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촉각 모형을 제작하는 재단으로, 여러 체험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복지 활동에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감동적인 시간을 보낸다.
한편 '세상을 비집고 – 해외 원정대'는 장애라는 어려운 환경과 편견을 뒤집고, 세상을 비집고 나아가기 위한 대한민국 대표 선발대가 해외 원정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다섯 번째 이야기는 오는 28일 저녁 7시 2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EBS1 '세상을 비집고- 해외 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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