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예능 '네고왕' 새 시즌에는 MC 김원훈이 새롭게 투입됐다. /달라스튜디오
27일 ‘네고왕’ 새 시즌의 막이 오른다. 새롭게 왕좌에 앉은 시민 대표 김원훈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네고왕’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모아 기업에 직접 전달하는 “선팩폭 후네고” 콘셉트의 웹 예능이다. 누적 조회 수 3.6억회를 기록하는 등 인기 있는 웹 예능이다.
김원훈은 칭찬으로 첫마디를 시작했으나 예상 밖의 제안을 건네고, 짧고 강한 돌직구 질문을 상대 기업 대표를 당황하게 했다. 현장에는 묘한 정적과 기 싸움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김원훈은 “증정은 안 돼?”라고 질문했고, 회사 대표는 “되.겠.니?”라고 맞서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과연 이번 네고의 승자는 누구일까. 소비자 혜택을 위해 ‘무조건 절반부터 시작한다’는 김원훈의 각오가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는 이날 오후 달라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즌 네고왕은 ‘호감형 뒤통수 네고’라는 신개념 전략을 앞세워 강력한 혜택과 현실적인 공감을 모두 잡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네고왕은 A+E Global Media의 대표 IP로, 이번 시즌 역시 소비자의 목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담아낼 방침이다.
김원훈은 “새로운 네고왕으로 발탁되어 영광이다. 코미디를 통해 보여드렸던 현실적인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겠다”라며 “신뢰감 있고 흥미로운 네고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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