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Seven' 88주·'GOLDEN' 72주 진입..亞솔로 '최초'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음원과 앨범으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14일~20일)에 따르면, 정국이 2023년 7월 발매한 첫 솔로 데뷔곡 'Seven'(세븐)은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에서 104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Seven'으로 해당 차트에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88주 동안 진입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정국이 2023년 11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도 3월 14일~20일 자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서 56위로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총 72주 동안 장기 차트인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Seven' 88주·'GOLDEN' 72주 진입..亞솔로 '최초'

정국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3월 14일~20일)에 174위로 95주째 이름을 올리며 군 복무 중에도 건재한 인기와 존재감을 보여줬다.

앞서 'Seven'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 톱 90에 랭크되며 글로벌 메가 히트송의 명성 재확인했다.

'Seven'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을 달성했으며, 아시아 가수곡 최단 및 최초로 22억 7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대기록도 썼다.

이와 함께 'GOLDEN'은 스포티파이에서 53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의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이라는 신기록도 달성했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은 모든 크레딧으로 합산 85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K-팝 솔로 가수 최초, 아시아 가수 최단 신기록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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