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한일톱텐쇼’ 캡처
MBN ‘한일톱텐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다현이 단발머리 변신으로 실연 의심을 받았다.
3월 25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현역가왕2’ TOP7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이 출연했다.
에녹은 대결상대로 황금막내 김다현을 지목했다. 김다현은 단발머리 변신하며 성숙한 분위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대성은 “폭풍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녹이 “정말 예뻐졌다”고 칭찬하자 강남은 “머리 잘라서 더 예뻐졌다”고 했다.
김다현은 “아주 충동적으로 싹둑 잘랐다”고 말했고, 대성은 “너 실연 당했냐”고 의심했다. 강남도 “너 차였지?”라고 몰았다. 김다현은 “실연 당했냐고 백만 번 들은 것 같다”며 탄식했다.
강남은 전유진에게 “이런 건 뭐 있는 거 아니냐”고 조언을 구했고 전유진도 “심경의 변화가 있는 것 같다. 제가 보기에는 그렇다”며 함께 김다현 몰이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성은 “그런 것 전문가다. 심경변화 전문가”라며 전유진의 말을 믿었고, 김다현이 “제가 살아가다 보니까”라고 말하는 것을 “사랑하다 보니까?”라고 몰아가 웃음을 더했다.
이후 김다현은 ‘그 순간’ 열창했지만 에녹이 ‘니’를 불러 승리했다. 최종승리 역시 ‘현역가왕2’ 팀이 가져갔다. 한편 김다현은 2009년 2월생으로 16세다. (사진=MBN ‘한일톱텐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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