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31일 서울 강남구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한 스위스 시계 브랜드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배우 김수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7.31 /cej@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대만 팬미팅 취소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25일 오후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OSEN에 “안전상의 이유로 김수현 씨의 대만 브랜드 행사 일정이 연기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대만 세븐일레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0일 가오슝 벚꽃축제 기간 중에 진행 예정이었던 배우 김수현의 팬미팅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팬미팅 티켓값을 전액 환불할 예정이라고.
한편, 故김새론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약칭 ‘가세연’)을 통해 고인과 배우 김새론이 고인 나이 15세 때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고, 2022년 고인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활동 중단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음에도 사고 수습을 위해 빌린 7억 원을 변제하라고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과 김수현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성인이 된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으며, 내용증명은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위약금을 소속사가 손실 처리하는 과정에서 법적인 절차를 밟기 위한 것이었을 뿐 실질적인 독촉이나 변제를 요구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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