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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김재중이 '할아버지'가 된다.
김재중은 2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조카의 가족에게 새 생명이 됐다. 10개월 후 나는 할아버지가 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두 눈을 꼭 감은 채 입술을 내밀고 있는 김재중의 깜찍한 모습이 담겼다. 김재중은 "최초 아이돌 할아버지"라 덧붙이는 것으로 특유의 위트도 뽐냈다.
김재중은 1남 8녀 중 막내로 무려 13명의 조카를 두고 있다 .
앞서 김재중은 지난 2023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대가족이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당시 김재중과 20살 차이가 난다는 김재중의 큰 누나는 "곧 할아버지가 될 것"이라는 말로 조카의 출산 소식을 대신 전한 바 있다.
한편 최근 김재중은 연예기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제작자 겸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엔 오지율, 정시현, 이지훈, 김민재, 니콜 등이 소속돼 있으며 김재중은 제작자로서 지난해 7인조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선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재중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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