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이 개그 욕심이 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이병헌 {짠한형} EP. 85 재탕인가 했지만, ㄷㄷㅗㅇ얘기 까지 간다! 찐친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병헌은 '승부' 예고편에 이민정이 "실제 바둑 실력도 늘었나요?"라고 댓글을 단 것에 대해 "개그 욕심이 많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욕심이 많은데 안 웃긴 거랑 욕심이 많은데 웃긴 거랑 좀 다르다. 병헌이랑 술 마시면 애가 딱 자고 난 다음에 민정 씨가 슥 합류한다. 합류해서 같이 하는데 너무 웃기다. 욕심도 느껴진다"고 했다.

이에 이병헌은 "우리 와이프가 웃기는 댓글을 달면 집에 와서 바로 '그거 왜 그렇게 한 거야?'라고 말한다. 이제 너무 즐기는 것 같다"고 하며 "결혼 초엔 여자와 남자가 완전히 다르다는 걸 5년 이상 몰랐다. 내가 오늘 얼마나 힘들었는지 말하면 화를 가라앉히려고 솔루션을 줬다. 괜찮아질 줄 알고 '내가 생각하기에는 말이야'라며 얘기했는데 '오빠, 들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계속 들었더니 괜찮아지더라. 그걸 알기까지 5년 걸렸다. 요즘엔 추임새만 늘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