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최다니엘이 '런닝맨'의 새로운 '임대 멤버'로 합류한다.(관련 기사 2025년 3월 24일 오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최다니엘 '런닝맨' 새 '임대멤버' 됐다…강훈·지예은 이어)
24일 뉴스1 취재 결과, 최다니엘은 이날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
최다니엘은 게스트가 아닌 '임대 멤버'로 함께 한다. 이번 녹화는 '새 임대 멤버 환영식' 콘셉트로, 최다니엘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임대 멤버' 제도는 '런닝맨'이 지난해 예능 최초로 시도한 것이다. 이광수 전소민 등 오랫동안 호흡한 멤버들이 하차한 가운데, 출연 기간과 역할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임대멤버 제도를 통해 다양한 출연진과 호흡을 맞추자는 의도다.
SBS 런닝맨
SBS 런닝맨
가장 먼저 배우 강훈이 출연해 프로그램에 신선한 활력이 됐으며, 지예은은 '런닝맨'의 풋풋한 재미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면서 또 새로운 관계도를 만들었다. 지예은은 고정 멤버로 합류해 '런닝맨'을 든든하게 지탱하고 있다.
최다니엘이 바통을 이어받아 '런닝맨'과 함께 뛴다. 배우인 그는 최근 '예능 루키'로 거듭나면서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엉뚱하면서도 허당기 넘치는 모습이 반전 매력으로 호감을 불러일으킨다. '정글밥2' '위대한 가이드2'를 비롯해 유튜브 웹예능 '최다치즈'에서도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지난 2일 게스트로 출연한 '런닝맨'에서도 멤버들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바 있다. 임대멤버로 합류한 뒤에는 보다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다니엘이 임대 멤버로 함께 하는 '런닝맨'은 오는 4월 6일 방송될 예정이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