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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양관식 비현실적이지 않아, 싱크로율은 70%” [EN: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1
2025-03-24 12:06: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nBAAeNfh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0e04cbf5442b535b972196604d37e1caa394fd5da14ec5090deef9a85d36d0" dmcf-pid="y5wUUG0C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박보검/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4/newsen/20250324120639952pifp.jpg" data-org-width="1000" dmcf-mid="QaE00WFOv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4/newsen/20250324120639952pif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박보검/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f484b133b976c530b7909ce7490277435d205ffa8b79faa6b5ec4728b21f3b" dmcf-pid="W1ruuHphhb"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contents-hash="02ba2220336d3a3e3061e85212790e1f3fc78c5090e618fa44b490a3989a31be" dmcf-pid="Ytm77XUllB"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1960년 제주부터 2025년 서울까지 그들의 70년이 펼쳐진다.</p> <p contents-hash="f13458f9b38456d3f738cb6cb12eb578625e7d58bdd368ab2bcca02b6df3c8ef" dmcf-pid="GFszzZuSSq" dmcf-ptype="general">박보검은 운동도, 장사도, 어떤 힘든 것도 군소리 없이 해내는 팔줄출 무쇠 관식 역을 맡았다. 애순을 위해 살아가는 관식 그 자체가 된 박보검은 풋풋한 첫사랑, 든든한 가장, 애틋한 아버지 등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80e330c787e14d065fd4a1bcff40bd6d3d2cc088ddcf1da31fc2e7abcaa2ae0f" dmcf-pid="H3Oqq57vvz" dmcf-ptype="general">- '착한 매력'이 이미 대중에 각인돼 있는데 그 연장선을 이어가는 것에 대한 고민은 없었나 ▲ 군대 전역 후에 처음 받은 대본이 '굿보이'라 먼저 선택했다. 그 이후 '폭싹 속았수다'가 오고 '굿보이' 팀이 기다려주셨다. 두 역할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박보검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두 작품 모두 글이 재밌고 캐릭터적으로도 매력있는 인물이라 나에게는 도전이었다 생각한다. </p> <p contents-hash="cc4d5f7345b0e2df308bc5d1aa4a8536dd4b3c8d388eb813a1b91ec3c80ed77e" dmcf-pid="X0IBB1zTl7" dmcf-ptype="general">- 관식은 비현실적인 인물이다. 어떻게 이 캐릭터를 봤나 ▲ 관식이라는 인물은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친구고 과묵하지만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라 생각했다. 그 설정이 글에 다 녹아져있어서 내가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감독님께서 수영 선수이다 보니 체격도 좀 더 커졌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많이 먹고 증량하면서 비주얼적으로 그걸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읽으면서 관식이라는 인물이 멋있구나 했지만 비현실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 삶 속에서 한번쯤 만나볼 수 있는 인물이지 않을까 싶었다. '수동적이네'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어렸을 때부터 관식이는 항상 표현해왔던 친구라 생각했다. 꽃핀도 주고 조구도 챙겨주고. 나도 이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도 이런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더 나아가서 이런 든든한 배우자, 동반자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p> <p contents-hash="3ad4f52abd24d1fe61ad6ac3d87003d26f373d6c9a9ab0c69c41b8414df263bf" dmcf-pid="ZZDppY3ISu" dmcf-ptype="general">- 박보검과 관식의 싱크로율은 어느 정도일까 ▲ 한 70% 정도? 가족을 사랑하고 자기 사람을 잘 챙기려는 마음이 비슷하다. 한 사람을 사랑하면 정말 마음을 다해 표현한다. 적극적으로 표현을 언어적으로 하지는 않지만, 나는 되도록이면 더 말을 많이 하려고 하는 편이다. </p> <p contents-hash="9ffb4ce12ddb69547bda243b96011fc6f61db0ec4ef57f9a12806e999ddb0f6c" dmcf-pid="55wUUG0CCU" dmcf-ptype="general">- 드라마에 '좋은 남편이 될거냐, 효자가 될거냐'라는 질문이 나오는데 ▲ 나는 좋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p> <p contents-hash="30ba5a8f4f95daff9aa2aaeebf2f8cadc37c5110a9d40793583e7f1edbee3db5" dmcf-pid="11ruuHphvp" dmcf-ptype="general">- 어떻게 보면 좋은 아들은 아닐 수 있는데 ▲ 좋은 아들이라고 생각한다. 어머니도 아들을 사랑하고 받았던 사랑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표현하는거라 생각했다. 그래도 관식은 효자라고 생각한다. 아들로서 도리는 다 하면서 살았던 인물이라 생각했고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 않았고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애순이를 사랑했다. 아버지랑 어머니도 야반도주 했었는데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한 여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버지랑도 닮았다. 말로 어머니한테 표현하지 않더라도 물고기 잡아드리고 챙겨주고. 할머니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도 잘 알고 있다 생각하고 연기했다. </p> <p contents-hash="c0738f2285d5484e09fda9a234227bd513859c4dc443f1f2457819bd11e22784" dmcf-pid="ttm77XUll0" dmcf-ptype="general">- 관식이 '레전드 순애보 남편'이라는 말이 많은데 '응팔'에서도 그랬고 순애보 넘치는 작품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 이렇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그 두 작품이 내 필모그래피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의미있다 생각한다. 최택이라는 인물과 양관식이란 인물을 견주어 봤을 때 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긴 하지만 최택은 지켜주고 싶은 소년이었다면 관식이는 기대봐도 좋은 듬직한 인물이었다. 두 작품 속 두 인물을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p> <p contents-hash="c399265a7a65c81a9cb029d976540b8b913e2da0180df575f973c4d67735ceb4" dmcf-pid="FFszzZuSW3" dmcf-ptype="general">- 아버지 역도 처음이었는데 어땠나 ▲ 워낙 어린 아이들을 좋아해서 촬영할 때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 배우들의 어머님, 아버님들이 같이 오시니까 그걸 보면서 뭉클하기도 하더라. 애정으로 키워주시는 부모님의 사랑을 지켜보면서 '우리를 똑닮은 생명체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할까' 하는 마음으로 촬영할 때마다, 부모님의 마음으로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 아역 배우들이 다들 힘들었을텐데 집중해서 열연해준 덕분에 잘 나온 것 같아서 기쁘고 행복하다. </p> <p contents-hash="b2fcafe6ad11648bde7b48fb320cf35ed3badecea1c5f394eb65e7b6855aa3a7" dmcf-pid="33Oqq57vTF" dmcf-ptype="general">- 부성애 연기에 있어서 감정적으로도 크게 표현해야하는 신이 있었다 ▲ 그 촬영하는 날 신기하게 하늘이 어두웠고 분위기가 그레이했다. 모든게 회색빛 도는 느낌의 현장이었다. 애순과 관식의 삶 속에 마을 주민들이 힘을 보태주는 관계인데 자식 같은 동명이를 바라보는 분위기 자체가 촬영할 때, 연기할 때 마음에 와닿았다.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던건 내가 아버지 역을 맡았지만 자식을 잃은 슬픔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내가 그 아픔과 슬픔을 잘 드러낼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진짜 그랬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으로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던 기억이 난다. 다가가지 못했던 것 같다. 눈 앞에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바라보고 있는데 이게 진짜 내 아들인가, 드라마를 다시 봐도 돌아가서 연기한다면 아들의 손을 잡아보려고 했을까. 연기할 때 해녀 3인방 선생님들을 쳐다봤는데 이게 맞는건가, 이게 진짜인가, 어떻게 해야하지. 자식을 처음 가져보는 어린 아비의 느낌이 이게 맞는건가 생각이 들었지만 그 순간엔 최선을 다해 연기했던 기억이 난다. </p> <p contents-hash="becdd5f09f28b32c1c1693d5086b2ea1721c3e6a94603f82964b8eceed490625" dmcf-pid="00IBB1zTyt" dmcf-ptype="general">- 다가가지 못하고 주저앉는 장면은 대본에 표현돼 있었나 ▲ 대본에는 안아준다는 표현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기억이 잘 나지는 않는데 '아비의 울음이 크게 요동쳤다' 그런 표현이 있었다. 그 글만 봤을 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주저앉을 수 밖에 없을거라는 생각을 했다. 단어에 '포효'라는 표현이 있었던 것 같다. 그 단어를 신경 쓰고 모두가 집중해서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 내 무릎은 튼튼하다. 보호대를 하고 했다. 다들 걱정해주시더라. </p> <p contents-hash="826384c2db57b516c5d0cfaab4415e7d496355c474228649a36340d3ddf90452" dmcf-pid="ppCbbtqyy1" dmcf-ptype="general">- 가장으로서의 애환도 잘 표현했다는 호평이 많다 ▲ 그런 장면을 찍을 때 날씨가 주는 영향이 크더라. 지금까지 지내온 관식과 애순의 삶들을 떠올렸던 기억이 난다. 애순이도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라고 말하는데 와닿았다. 하루 벌어먹고 사는 인생이 고단하고 슬프지만 어쩌겠어, 살아야지, 살면 살아진다는 마음으로 대사를 하려고 노력했다. 이 작품은 글을 읽을 때 느껴지는 울림이 크더라. 그래서 잘 표현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감독님께서도 잘 연출해주셨고 표현해주셔서 감사했다. </p> <p contents-hash="8226597a31be9f34539a57ee7daa0e1253dd292a9177e7438686acf3f8880915" dmcf-pid="UUhKKFBWT5" dmcf-ptype="general">- 대사가 많은 캐릭터가 아닌데 가장 기억나는 관식의 대사는 ▲ 관식을 보여주는 대사는 '양배추 달아요'라고 생각한다. 그 한마디만으로 애순이라는 인물을 후원하고 지지하고 애정하고 챙겨주고 응원하는 마음이 다 담겨있는 문장이라 생각한다. </p> <p contents-hash="e3dfcf5f1437e839c7afed7a7278c1d3b5b43c59bdb2c35e15a4739c04f16df7" dmcf-pid="uul993bYSZ"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77S220KGSX"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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