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예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서예지가 8년 만에 예능에 복귀한다.
서예지는 오는 30일 방송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할 예정이다. 2017년 방송한 JTBC '아는형님' 이후 8년 만의 예능 출연이 된다.
23일 공개된 예고편에 등장한 서예지는 허영만과 강원도 맛 기행에 나섰다. 제니의 '만트라' 댄스 커버를 선보이며 춤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예능복귀를 앞두고 직접 논란을 미리 진화한 것일까. 서예지는 지난 13일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남기고 배우 김수현과 사생활 루머를 직접 부인했다.
그는 '김수현이 연애할 때 바람피웠냐. 우리를 실망시키지 마라'는 해외 네티즌 댓글에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막히다. 참고 또 참고, 저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며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 사진 | \'백반기행\' 방송화면
서예지는 2020년 당시 골드메달리스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김수현과 함께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남녀주연을 맡으며 김수현 및 그 사촌형 이로베 감독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대해 5년 만에 재차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
서예지는 또 2021년에 전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이듬해 주연작 '이브'를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서브라임에 몸담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첫 팬미팅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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