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말미 예고편에 등장했다. /사진=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배우 서예지가 약 8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전라남도 담양으로 떠난 허영만과 서예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예지의 예능 출연은 2017년 JTBC '아는 형님' 출연 후 약 8년 만이다.
서예지는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만트라' 춤을 췄다. 그는 최근 팬미팅에서 만트라 커버 무대를 선보였고, 이 영상은 조회수 100만뷰 이상을 기록했다.
서예지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눈을 번쩍였다. 허영만은 "무슨 말만 하면 웃느냐"고 물었고 서예지는 "백반기행 나오길 정말 잘했다"며 좋아라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13일 김수현과 양다리 소문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어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서예지는 팬카페에 "언니 김수현이 연애 상태 조절할 때 바람 피웠니? 우리를 실망 시키지 마세요. 방금 틱톡에서 뉴스 읽었어요"라고 쓴 한 네티즌의 댓글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나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히고, 참고 또 참고. 나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고 쓴 글을 올렸다.
서예지는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나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이로베)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 내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고 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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