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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 윈터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에스파 윈터가 셀카를 공개했다.
윈터는 22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특별한 멘트 없이 대기실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벨벳 소재의 트레이닝 복을 입고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윈터의 모습이 담겼다. 대기실에 밝게 조명이 들었지만 어둡게 가라앉은, 몽환적이면서도 묘한 분위기가 엿보인다. 우수에 찬 눈빛 연기 또한 일품이다.
바쁜 스케줄과 월드투어 등으로 지친 듯 보는 이들에게 차가운 감정마저 들게 한다. 그럼에도 거울에 비친 쌍둥이 윈터에 팬들은 열성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윈터 / 윈터 인스타그램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두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알렸다.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 돔(KSPO DOME, 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월드투어 '싱크 : 패러럴 라인(SYNK : PARALLEL LINE)' 앙코르 콘서트엔 2만 명의 팬들이 함께 했다.
이날 콘서트는 에스파가 지난해 6월 시작한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이었다. 28개 도시 41회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에스파는 2020년 연말 데뷔, 5년 만에 K-팝 성지를 전석 매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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