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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이찬원이 박서진의 미담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박서진이 이찬원과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이번주 정신이 없어서 연락을 못했는데 일단 축하한다. 우승한 거랑 ('살림남') 시청률 7.5%? 최고 시청률 9% 넘었던 걸로 기억한다. 토요일 예능 전체 1위더라"라며 "나 그것도 봤다. 올라가면 3시간 노래한다고. 버스킹 공약. 나 '살림남' 다 챙겨본다. 꼭 불러달라"고 전했다.
또한 "내가 형한테 되게 고마웠던 일 있었는데 혹시 기억해? 내 외가가 경상북도 상주야. 형이랑 내가 상주 행사가 겹쳤는데 우리 외할머니가 형 되게 좋아하셔. 형이 그 얘기를 듣고 건강기능식품을 챙겨줬다. 되게 인상 깊었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서진은 "찬원이 할머니께서 비 오는 날에 저를 보겠다고 객석에 앉아 계신 거다. 비 오니까 감기 걸리실 수 있으니까 홍삼 드시라고 챙겨드렸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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