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독박투어3' 장동민이 야릇한 터치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22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30회에서는 태국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방콕 편 '최다 독박자'를 결정짓는 운명의 '고무줄 게임'에 돌입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통나무 숙소'에서 눈을 뜬 유세윤은 '독박즈' 형님들을 위해 손수 브런치를 준비한다. 유세윤의 특급 서비스에 '독박즈'는 "네가 웬일이야?"라고 감동하면서도 "혹시 잼은 없어?", "빵을 다 태웠네?"라며 불평을 늘어놓는다. 이에 참다 못 한 유세윤은 "에라이, 다신 안 해!"라고 버럭 외친다. 그러자 장동민은 "나 대학생 때, 세윤이가 끓여준 짜장 라면 먹고 기절하는 줄 알았잖아"라고 과거에도 심각했던 유세윤의 요리 실력을 재차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아침 식사 후, '독박즈'는 '교통비 독박자' 선정에 들어간다. 바로 직전에 '독박'에 걸렸던 홍인규는 "이번엔 무슨 게임을 할까?"라며 고민하더니 "실력으로는 장동민을 이길 수 없으니 복불복 게임을 하겠다"고 소심하게 말한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에휴, 네가 잘 하는 게임을 골라야지! 동민이는 '최다 독박자' 후보도 아닌데"라며 답답해한다. 다시 생각에 잠긴 홍인규는 급히 안대와 고무줄을 가져오더니 '고무줄 참참참'이라는 신박한 게임을 제안한다. 모두가 솔깃한 가운데, 김대희와 장동민이 맞붙는데 '선공'에 들어간 장동민은 갑자기 김대희의 무릎과 다리를 야릇하게 터치하더니 "털 같은 곳에 말초신경이 전달된다"고 해 김대희를 당황시킨다. 두 사람의 19금 분위기에 김준호는 "무슨 이상한 영화 찍는 것 같다"며 관전잼을 드러내 웃음을 더한다.
잠자던 본능을 깨우는(?) '독박즈'의 '고무줄 참참참' 게임에서 누가 울고 웃을지, 그리고 이날 공개되는 태국 편 '최다 독박자'의 정체는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따귀 마사지'를 받게 될 '최다 독박자'는 22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0회에서 밝혀진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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