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앨범 24시간 만에 100만 스트리밍 달성
콘서트 실황 영화 성공으로 팬덤과 인기 입증

이찬원./이찬원 팬클럽

[마이데일리 = 한소희 인턴기자] 이찬원의 콘서트 라이브 앨범이 멜론 밀리언즈 앨범에 등극했다. 1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4년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燦歌)'의 라이브 앨범을 발매했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발매 24시간 만에 1,053,500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밀리언즈 앨범으로 기록됐다. 앨범이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기까지 23시간 10분이 걸렸다.

'찬가(燦歌)'는 지난 2024년 6월부터 시작한 전국 투어 콘서트이다. 데뷔 4년 만에 처음 입성한 KSPO 돔 공연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인천, 수원, 대구, 청주, 광주 등에서 팬들과 만났다. 이번 앨범에는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와 콘서트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제비처럼', '사랑했어요', '존재의 이유', '날개' 총 5가지 곡이 수록됐다.

이찬원./영화 스틸컷

또한, 콘서트 실황 영화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가 5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기준 누적 관객수 5만 1000명을 돌파했다. 역대급 규모의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인생 최초의 도전을 마주한 이찬원의 이야기가 담겼다. 그가 무대를 준비하며 겪었던 고민과 노력들을 만나고 무대 뒤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를 볼 수 있다. 콘서트를 스크린에서 다시 만난 관객들은 공연의 감동을 그대로 느끼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찬원./영화 스틸컷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무대 뒷모습을 영화로 만나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트로트는 왜 이찬원인지 확실히 보여준 영화", "이찬원 가수의 따뜻한 감성과 음색에 감동" 등 극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 실황 영화의 성공으로 그의 강력한 팬덤과 인기를 입증했다.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는 전국 CGV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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