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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가수 조장혁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조장혁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헌재(헌법재판소)에서 탄핵 기각되면 탄핵 발의한 국회의원 사퇴해야 하는 규정 있어야”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조장혁은 12·3 비상계업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한다는 글을 쓴 바 있으며,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자 ‘권선징악’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조장혁이 정치적 색깔을 드러낸 발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때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문구였나보다.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저만 그런 것이냐”고 말했다.
조장혁의 ‘우파 연예인 커밍아웃’으로 앞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낸 연예인들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노현희, 최준용, 유퉁, 김흥국, JK김동욱. 차강석, 김우리 등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이들은 ‘내란 범죄 혐의자 명단’을 공개 중인 사이트 ‘크리미널 윤’에 등재되기도 했다.
한편 조장혁은 1996년 ‘그대 떠나가도’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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