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통산 600일 진입..亞솔로곡 최초 '新기록'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even'(세븐)이 스포티파이에서 눈부신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정국이 2023년 7월 발매한 솔로 데뷔곡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주요 메인 차트 중 하나인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 통산 600일 이상 진입했다.
전 세계 음악 차트 및 업데이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다루는 '팝 코어'(Pop Core)에 따르면, 정국의 'Seven'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600일을 달성한 최초의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의 곡이 됐다.
'Seven'은 스포티파이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에서도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87주 동안 랭크되는 신기록도 달성했다.
정국이 2023년 11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 또한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총 71주 동안 진입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통산 600일 진입..亞솔로곡 최초 '新기록'
앞서 'Seven'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통산 71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에서 2023년 전 세계 남성 가수곡 최초로 9주 동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Seven'은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첫 주 누적 1억 1283만 9884회, 일일 평균 1600만이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후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을 달성했고, 아시아 가수곡 '최단' 및 '최초'로 22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대기록도 수립했다.
'Seven'은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2020년대 노래 11위에도 오른 바 있다.
최근 'Seven'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멜론'의 메인 차트인 'TOP 100'에서도 600일 연속 진입을 기록했다.
한편, 정국의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은 모든 크레딧으로 합산 84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이라는 수치를 기록하며 K-팝 솔로 가수 최초, 아시아 가수 최단 신기록도 작성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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