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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사진 |체육진흥공단 |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지난 13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간의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양 단체가 맺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말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김대헌 말산업처장과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박이상 원장직무대행 겸 사무국장 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가장 중요한 내용은 ‘힐링승마’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 안정과 마음 회복을 지원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힐링승마’는 말을 매개로 자연과 교감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서,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마사회 김대헌 말산업처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서 힐링승마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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