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천장 도배에 도전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작은 키로 인해 도배지와 사투를 벌이는 박나래의 모습에 전현무는 "도배 신동 같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오늘(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박나래의 도배 도전기와 이장우가 셰프 박민혁의 코스 요리를 맛보는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도배 스승'의 시범을 보며 초집중한 박나래의 모습이 담겼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깔끔하게 도배된 천장을 보며 무지개 회원들은 "쾌감이 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어 박나래는 홀로 천장 도배에 도전한다. 사다리 위에서 도배지를 붙이려 안간힘을 쓰지만, 키가 작아 닿을 듯 말 듯한 상황이 이어진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가 "약간 도배 신동 같지 않아?"라고 말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우여곡절 끝에 짝꿍의 도움을 받아 도배지를 천장에 붙인 박나래는 '도배 스승'에게 배운 대로 능숙하게 도배지를 펼쳐나가며 실력을 뽐낸다. 이를 본 전현무는 "휴대전화 보호필름도 잘 붙이겠는데?"라고 감탄했고, 키는 "김도 잘 굽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도배 신동' 박나래의 도배 실력에 '도배 스승'은 어떤 평가를 내릴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이장우는 직접 만든 도자기를 선물하기 위해 셰프 박민혁과 만난다. '7성급 호텔' 출신 셰프 박민혁이 등장하자 박나래는 그를 알아보고 깜짝 놀란다. 이에 박민혁 셰프는 특별한 코스 요리로 보답하며, 이장우에게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맞혀보라"라고 미션을 준다.
이장우는 단번에 '트러플 가루'를 맞히며 촉을 발휘하지만, 정체불명의 잼 앞에서는 고민에 빠진다. 무지개 회원들이 연이어 오답을 외치는 가운데, 이장우는 "이거 먹어보면 무조건 먹었던 맛"이라며 "정체를 알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박나래의 '도배 신동' 변신과 이장우를 당황하게 만든 미스터리한 잼의 정체는 오늘(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일상을 담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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