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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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서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가 열린다.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절에서 열리는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나는 절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케미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기소개 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는 절로’ 세계에 몰입한 솔로 동생들과 달리, 유부남 유재석과 하하는 ‘템플스테이’에 놀러 온 듯 신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특히 ‘나는 솔로’ MC로 맹활약 중인 이이경이 ‘나는 절로’ 참가자로 나온 것이 눈길을 끈다. MC일 때는 출연진들에게 훈수를 두고 때로는 그들의 감정을 대변하며 연애 고수처럼 활약한 이이경. 그러나 ‘나는 절로’ 참가자로 선 이이경은 리액션이 고장 난 채 ‘연애 숙맥’이 되어버려, 어떤 일이 있었는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박진주와 미주는 “짝이 안 맞는다” “잘생긴 사람 불러줘요”라며 아쉬워하는데, 게스트로 ‘나는 절로’의 판을 흔들 메기남이 등장해 모두의 관심을 받는다. 메기남은 여기서 잘 될 각오로 나왔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키는데, 그의 정체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스로 ‘옥순’이라고 칭한 미주는 “마음 가는 대로 할 거다”라고 선언하며 적극적으로 자기소개를 한다. 오픈 마인드가 된 미주의 활약에 멤버들의 웃음이 빵 터진다.
한편 배우 이이경은 2019년 JTBC 드라마 '으라라차 와이키키'에서 호흡을 맞춘 정인선과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1년 간 교제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공개 연애 한 달 반 만에 결별했다. 그는 지난해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어워즈' 시상식에서 "정말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정인선씨를 만나게 해준 심사위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정인선씨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전 여자친구를 공개적으로 언급해 화제됐다.
한 달 후에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정인선과) 한 공간에 함께 있었다. 워낙 옛날에 교제한 거고 공개 연애를 하기도 해서 그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3월 15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애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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