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프리선언을 한 아나운서 김대호가 '나혼산'에 떴다.
3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87회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여유를 즐기는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드디어 무지개가 다시 떴다"며 김대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김대호는 "끝나지 않는 일의 연장선이 느껴졌는데 온오프가 명확해졌다"며 하고 싶은 일을 실컷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먼저 집 관리로 하루를 시작한 김대호는 통기타를 메고 외출하며 "화요일 낮에 외출이라니"라며 감격했다. 여유로운 만큼 시민들과 틈틈이 교감하며 발걸음을 옮긴 김대호는 통기타를 배우는 취미생활도 보여줘 눈길 끌었다.
김대호는 최근 14년 몸 담은 MBC에 사의를 표명하며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김대호는 프리 선언을 '나혼산'을 통해 발표하며 "무지개라는 게 언제 어디서 뜰지 모르잖나. 근데 뜨긴 뜨니까, 비도 견디고 눈도 견디다가 다시 무지개 뜰 때 볼 날이 있을 것"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최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한 김대호는 퇴사 후에도 '푹 쉬면 다행이야', '구해줘! 홈즈'에 출연하는 게 맞냐는 질문에 "MBC 퇴사 과정에서 제작진이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주셨다. 아직은 상황을 봐야 될 거 같다"고 답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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