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남자 1호 언급 '눈길'
경리-남자 1호 재조명, 누리꾼들 "어딜 감히"
경리가 남자 1호에게 SNS 메시지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경리가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남자 1호에 SNS 메시지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솔사계 남자 1호, 경리에 DM 보낸 사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글은 지난해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후 나솔사계)'에 있었던 일로, MC 선정 '2024 나솔사계 어워즈'의 방송 장면을 설명한 것이다.
경리가 남자 1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MC들이 그동안 출연했던 출연자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데프콘은 6기 영수로 "탕평책 전략으로 모두를 분노하게 했다. 17기 영숙이랑 15기 현숙 사이에서 엄청 간을 봤다"고 말했다. 다음 경리는 기억에 남는 출연자로 남자 1호를 뽑았다. 남자 1호는 방송에서 의욕이 없어 보였으나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고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방송 당시 경리도 남자 1호를 보고 멋있다며 호감을 표시했다.
경리는 남자 1호에 대해 "저한테 DM도 보냈다. 조금 파격적이었던 것 같아요. 저한테는. 머리 뽀글뽀글해 가지고 정장 입고 나오셨었는데. DM 내용으로는 본인 보려고 TV 틀었는데 경리 팬이 돼서 나솔사계 열심히 챙겨 보고 있다"고 써서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남자 1호 안 돼", "어딜 감히", "플러팅 한 거 아닌가?", "경리 답장 궁금하다", "사귀는 거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경리가 SNS에 올린 사진과 같은 포즈로 남자 1호가 사진을 올려 팬들 사이 의문이 커지기도 했다.
한편 경리가 출연하고 있는 '나솔사계'는 SBS Plus '나는 솔로'에 나왔던 커플이 되지 못한 출연자들이 다시 나와 새로운 짝을 찾는 내용이다.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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