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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 제공|프라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수현이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글로벌 앰배서더에서 물러난다.
14일 프라다 클라이언트 서비스 측은 "김수현 배우와의 협업은 이슈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상호간 합의 하에 종료하기로 결정하였음을 안내 드린다"며 "계약이 해지됐다. 본사 차원에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밝혔다.
김수현은 지난해 12월부터 프라다 앰배서더로 활동해왔다. 약 3달 만에 계약이 해지된 셈이다.
김새론의 유족은 지난 10일부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통해 김수현이 고인이 생전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했고, 그와 가족이 소유한 소속사를 통해 김새론이 음주 교통사고를 낸 후 활동 중단으로 생활고를 겪었음에도 사고 수습을 위해 빌려 간 7억 원을 변제하라고 종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수현은 14일 장문의 공식입장을 내고 이를 부인했다. 다만 "사실 무근"이라던 종전 입장을 바꿔 교제 사실 자체는 인정했다. 교제 시점에 대해서 김새론이 성인이 된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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