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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정인 / 정인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정인이 기타리스트인 남편 조정치와 관계를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3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하하의 슈퍼라디오' 금요일 초대석 '시간 없어, 빨리 놀자!!!'에는 가수 정인, 라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인은 "남편을 위해서 뒤에서 응원하는 스타일이지 않나"라는 DJ 하하의 말에 "솔직히 반성된다. 지난 한 달 간 목표가 매일 남편 안아주기였다. 남편 감사일기도 쓰고 그랬다. 자꾸 화가 나고 억울하고 그러니까 그런 마음을 다스리려고 감사일기를 쓰거나 한 번 안아주려고 하는데 잘 안 된다. 하면 분홍색으로 색칠하고 안 하면 까맣게 하는데 이번주는 시커멓다"고 말했다.
하하는 "저는 아내(별)를 생각하면 항상 미안하다. 왜 그렇게 미안한 지 모르겠다. 그렇게까지 미안할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미안하다. 나중에는 태어나서 미안하다는 생각까지 든다"고 고백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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