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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 윤상정 “'스터디그룹' 글로벌 인기, SNS 팔로워 4배 늘었어요”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5
2025-03-09 18:10: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1TDjyYcq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67187efefd8442960d064d1ee6c276032f5ecb97bd2ac5782a81bc0ea94e8b" dmcf-pid="7tywAWGk9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윤상정. 사진=NS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9/JTBC/20250309181050863qqmj.jpg" data-org-width="560" dmcf-mid="ycNz0QMUK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9/JTBC/20250309181050863qq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윤상정. 사진=NS EN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47e2cce48f1bb3e0d38f3296a6a76ef5dc3ab61f896c6e40a9987a9082cac4a" dmcf-pid="zFWrcYHEfJ" dmcf-ptype="general"> 글로벌 시청자가 선택한 '스터디그룹',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인 신예 윤상정이다. <br> <br> 지난달 전 회차가 공개된 '스터디그룹'은 주인공 황민현(윤가민)이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피 튀기는 입시에 뛰어들며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코믹 고교 액션물.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br> <br> 해외에서도 호평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를 통해 미국, 영국, 브라질, 멕시코, 프랑스, UAE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74개국에서 톱2를 기록했으며, 147개 국가에서 톱5에 올랐다. 또한 뷰(Viu)에서도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에서 1위를 차지했다. <br> <br> 신예들이 모여 이처럼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스터디그룹'. 이 그룹에 희원을 연기한 배우 윤상정이 있다. '짧은대본' 등 웹드라마로 시작해 단역과 조연을 거쳐 내공을 쌓았고, 결국 '스터디그룹'을 통해 시청자의 마음 속에 들어왔다. 소심했던 희원이 자신감과 역할, 존재를 찾아가는 과정을 자연스러운 변화로 담아내며 호평을 끌어냈다. <br> <br> 사실 알고 보면 희원과는 거리가 먼 법대생 윤상정은 “내가 나아가서 만날 나 자신이 롤모델”이라며 야무진 포부를 전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fe711393876d038741244d76c193430daf8d2a8d27bc0289c0e1a09bb7a25b" dmcf-pid="q3YmkGXDb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윤상정. 사진=NS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9/JTBC/20250309181052394durs.jpg" data-org-width="560" dmcf-mid="WsTdQEwMb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9/JTBC/20250309181052394dur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윤상정. 사진=NS EN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5b840aa428f21da0a10bf7a0e9fd68468dbfd84f0528550180b0e7b3b2aa088" dmcf-pid="B0GsEHZw9e" dmcf-ptype="general"> <br><strong>-완성된 '스터디그룹'을 봤나. </strong> <br> “제가 나오는 회차는 세 번 정도 보고, 아닌 회차는 두 번 정도 봤다.(웃음)” <br> <br><strong>-입소문이 나는 걸 느꼈을 것 같다. </strong> <br> “인기가 올라가는 게 느껴졌다. 제작발표회도 못해서 기사가 잘 안 났었는데, 3, 4회부터는 입소문이 난 것 같다. SNS에 외국인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는 것으로 인기를 느낀다. 댓글들로 인기를 조금 체감한 것 같다.” <br> <br><strong>-SNS 팔로워가 늘었나. </strong> <br> “팔로워가 4배 정도 늘었다. 원래 6만이었는데 24만 정도가 됐다. 인도네시아어 댓글이 달렸고, 베트남어, 일본어, 영어로도 달렸다.” <br> <br><strong>-전작 '사내맞선' 당시에도 글로벌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는데. </strong> <br> “'사내맞선' 때는 분량이 많다거나 중요한 인물이 아니었다. (다른 출연진) 선배님들이 느끼는 체감보다는 덜 했다. 긴 호흡으로 역할을 가져가는 게 처음이다 보니, 이런 체감은 처음이다.” <br> <br><strong>-주변 반응도 궁금하다. </strong> <br> “릴스가 쇼츠 같은 걸로도 많이 뜨더라. 이전에 웹드라마 활동을 했는데, 그 당시 팬분들이 '고등학교 갔더니 일진들이랑 놀고 있네'란 댓글도 달아주셨다. 기억해주신다는 게 신기했다.” <br> <br><strong>-코믹 연기를 잘하는 이미지였는데, 연기 변신을 한 것 같다. </strong> <br> “희원이 초반 보여주는 성격은 저와는 사람과 근접하진 않다. 저는 상대적으로 낯가림이나 이런 게 심하지는 않다. 그래서 도전이었다. 또한, 여태까지 큰 소리로 누군가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욕설이 익숙한 캐릭터를 연기한 적은 없다. 희원의 성격적인 부분을 입체적으로 그려야 캐릭터가 잘 살 것 같다고 생각해서, 시간이 갈수록 성격이 변하는 부분을 잘 보여드리려고 했다.” <br> <br><strong>-그야말로 '찐따'를 연기했다. </strong> <br> “그런 칭호는 주변 관계를 통해서 얻어지는 것 같다. 누군가 위압감 있게 다가올 때 희원이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 상대방과의 관계를 통해서 이 인물을 만들어내려고 했다.” <br> <br><strong>-27세다. 교복 입었을 때는 어땠나. </strong> <br>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한 번 교복을 입었던 경험은 있었는데, 그간 교복 연기를 많이 해보지 않았다. 현장에 어린 배우들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하기도 했다. 근데 현장에 갔더니 실제 10대 배우들이 있는 거다. 실제 10대 배우와 같이 서면 나중에 화면에서 티가 난다. 다행히 그룹 친구들이 30대가 가까운 또래들이었다.(웃음)” <br> <br><strong>-10대처럼 보이기 위해 어떻게 꾸몄나. </strong> <br> “스타일링에 많이 신경썼다. 앞머리가 있으면 조금 더 어려보이니까, 앞머리를 풀뱅으로 잘랐다. 촬영 당시 히메컷이 유행이어서, 도전해보기도 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b5978c85bdb260cb39e95121bf1e74b5c588ace124f4bac31c15ada10ae4e3" dmcf-pid="bpHODX5rB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윤상정. 사진=NS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9/JTBC/20250309181053907zvqu.jpg" data-org-width="559" dmcf-mid="YtRNnClo9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9/JTBC/20250309181053907zv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윤상정. 사진=NS EN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e334d564842b5d4fb6f6dd8d458410ab69f0347caacd25d06afb35e65d416c" dmcf-pid="KQKtH9VZbM" dmcf-ptype="general"> <br><strong>-지금 모습과 드라마 속 모습이 많이 다르다. </strong> <br> “주변에서도 잘 못 알아보더라. '그 사람이 너야?'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br> <br><strong>-함께 호흡을 맞춘 황민현은 어땠나. </strong> <br> “사람이 정말 좋다. 또래들 사이에서 중심축이지 않나. 진짜 성실하다. '전날 뭐했냐'고 물어보면 운동을 하거나 액션스쿨에 갔다왔다고 한다. 액션을 할 때 NG도 안 낸다. 그런 것들을 지켜보면 황민현의 지난날을 안 봐도 알 것 같았다. 그룹 내에서 리더가 저렇게 바르게 서있으면 주변도 그렇게 되는 것 같다. 존경스러웠다.” <br> <br><strong>-어떻게 연기하는 스타일인가. </strong> <br> “대본 분석할 때, 표현에 집중하기보다 생각을 확장한다. 연기를 잡으면서 연기를 바꾸려고 한다. 생각을 열어놓고 해석하는 힘을 키워야 작품이 들어와도 열연하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br> <br><strong>-희원은 어떻게 그려나가고 싶었나. </strong> <br> “웹툰 상에서는 희원의 활약이 미미하다. 눈에 확 들어오는 이미지는 아니다. 드라마화 됐을 때 어떻게 하면 액션신이 드문 캐릭터가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했다. 생뚱맞지 않게, 선 넘지 않는 아이로 표현하고 싶었다.” <br> <br><strong>-예고를 졸업해 법대를 갔더라. </strong> <br> “평소 호기심이 많다. 고등학교 때 '배우의 꿈으로 나아갈 테니까, 대학은 다른 데서 공부해봐야지'라는 생각을 해봤다. 돌아보면 좋은 선택인 것 같다. 단순히 법학을 공부한다는 걸 넘어서, 인문대 친구들과 이렇게 있는 게 오랜만이다. 예술을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52c86acfc026f304d84de8d616a6b340c74e1d446641a2437c3b43e0db7f9f" dmcf-pid="9x9FX2f5K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윤상정. 사진=NS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9/JTBC/20250309181055317lxmm.jpg" data-org-width="560" dmcf-mid="pjcCr5tsf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9/JTBC/20250309181055317lx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윤상정. 사진=NS EN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bf734aa532ce5fdaf0c3fc446e0e19683d77ad341db39a3f98be3da6774ed34" dmcf-pid="2M23ZV412Q" dmcf-ptype="general"> <strong>-학창 시절엔 어떤 학생이었나. </strong> <br> “중학교 때는 하고 싶던 게 정말 많았다. 말을 좋아해서 말 조련사가 되고 싶었다. 실제로 승마를 배웠다. 다음엔 방송부여서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다. 그러다 중학교 3학년 올라가면서 스크린 속 배우들을 봤다.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본 후 울림이 너무 큰 거다. 그래서 배우가 되고 싶었다. 중학교 때만 해도 교내에서 예쁜 축에 속한다고 생각했는데, 예고에 갔더니 너무 예쁘고 끼 많은 친구가 많은 거다.(웃음) 어떻게 하면 배우가 될 수 있을지 그때부터 고민했다. 그런 결핍이 있었다.” <br> <br><strong>-꿈을 이루는 게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나 보다.</strong> <br> “예고에서는 워크숍이나 교내 연극을 할 때, 오디션을 봐서 배역을 올리는 시스템이다. 모두가 배우를 꿈꾸다 보니, 그 배역을 맡는 한 명 빼고는 다 낙방하는 거다. (낙방했던) 그 일원이었던 사람으로서, 노력이 통하지 않는 좌절감을 느꼈다. 특출나게 예쁘지도 않으니, 연기를 정말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색깔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나를 기억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br> <br><strong>-그렇게 나만의 색깔을 찾았나. </strong> <br> “돌이켜보면, 귀엽고 막내 역할을 많이 맡았다. 고등학생 때는 제가 가진 이미지가 한정된 것 같아서 그런 역할이 싫었다. '나도 깊이있는 연기 할 수 있는데'라고 생각했다. 상업 드라마에 발을 디뎠을 때, 여전히 귀여운 이미지로 시작했다. '이게 나의 이미지라면 여기서 더 잘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누군가 나를 바라보는 명확한 이미지를 장점으로 생각하게 됐다.” <br> <br><strong>-조급함이 있었겠다. </strong> <br> “조급함 때문에, 배우로서 생존하고 싶다는 꿈 때문에 그 인식을 빨리 인정하려고 했다. 이미지 자체가 서정적이고 깊게 생긴 친구들이 있지 않나. 그들은 가만히 있어도 서사가 보이는데, 그 친구들을 내가 대신할 수 없겠다는 걸 깨우쳤다.” <br> <br><strong>-그렇게 계획했던 대로 오고 있나. </strong> <br> “고등학교 때는 성인 이후를 장밋빛으로 생각했다.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갔지만, 새로운 길이 되는 것 같다.” <br> <br><strong>-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가족의 반대는 없었나. </strong> <br> “엄마는 지지를 많이 해주셨는데, 아빠는 반기지는 않으셨던 것 같다. 집안에 예술을 한다거나 그런 사람이 없다. 그래서 생소하셨던 거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아빠가 왜 그렇게 이야기했는지 알겠다.(웃음) 그래도 예고 입시할 때 항상 데려다주시고, 막상 응원하고 후원해주셨다.” <br> <br><strong>-'스터디그룹'으로 효도를 했겠다. </strong> <br> “'스터디그룹'을 부모님이 계속 돌려보시는 거다. 재밌다고 해주시는 게 기뻤다.” <br> <br><strong>-배우로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있었나. </strong> <br> “현장에서 감독님이 '리허설 시간을 충분히 갖고 해보자'고 이야기 하시더라. 그래서 현장에서 논의해서 만든 신이 많다. 대사를 보면 중간중간 공간이 있어서, 그 공간을 채워넣었다. 결과물을 봤을 때 만족스러우면 그때 정말 뿌듯하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9eeb1cb3456afc28e4d574fa3e223b351646e2861bd15507a6003d349e1a40" dmcf-pid="VRV05f8t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윤상정. 사진=NS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9/JTBC/20250309181057044qyxo.jpg" data-org-width="560" dmcf-mid="U3sgJOCnb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9/JTBC/20250309181057044qyx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윤상정. 사진=NS EN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9aaa49515c75b8ce0e867a37b3bef13886b86dad7c33083715c65ad277fa60a" dmcf-pid="fefp146F96" dmcf-ptype="general"> <br><strong>-그룹 친구들과 여전히 잘 지내나. </strong> <br> “시즌2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일본에 판권이 팔렸는데, 그 기사를 공유하기도 했다.” <br> <br><strong>-시즌2를 하는 건가. </strong> <br> “아직 정식 제안이 없었다.(웃음) 티빙 측에서 결정을 해야 한다. 원작에선 지능캐로 나오는데, 시즌2가 성사된다면 희원은 아마도 드론을 날리지 않을까.” <br> <br><strong>-어떤 배우로 남고 싶나. </strong> <br> “'이 역할은 저 사람이 해서 재미있다'는 느낌이면 좋겠다.” <br> <br><strong>-롤모델은 누군가. </strong> <br> “예전에는 선배님들을 지칭해서 말하곤 했는데, 지금은 저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다. 배우로서 단단하게 잘 유지될 수 있는 사람이다. 내가 나아가서 만날 나 자신을 롤모델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br>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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