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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희진 "나인우 선배께 큰 배움 얻어… 내면 빛나는 배우 될래요"[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5
2025-03-08 07:00: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모텔 캘리포니아'서 난우 역 열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b4urhSglR">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bK87mlvayM"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219230a025a6f95bc2e5cbc988b93b9d4d525ec03e53a75e617c2635363987" data-idxno="1127714" data-type="photo" dmcf-pid="K96zsSTN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최희진. /출처=사람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poHankook/20250308070039877eflx.jpg" data-org-width="600" dmcf-mid="PumguK2X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poHankook/20250308070039877efl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배우 최희진. /출처=사람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92PqOvyjvQ"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2e421daf8166b9a08e24c3969c69cd5dc5fdf864fb1484bd11bd75c12936c8ad" dmcf-pid="2VQBITWATP"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지난달 15일 종영한 MBC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에서 태어나고 자란 강희(이세영)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된 뒤 고향에서 첫사랑 연수(나인우)와 재회하며 여러 우여곡절을 겪는 로맨스 드라마다. 12년 전 각자의 사정으로 헤어졌던 두 사람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에 호텔 상속자인 석경(김태형)과 수의사 난우(최희진)의 짝사랑 서사가 더해지며 독특한 매력의 4각 로맨스를 그렸다. 여기에 인테리어 회사 사람들과 깡희 패밀리, 하나읍 사람들을 둘러싼 이야기가 어우려져 따스한 힐링물을 완성했다는 평이다.</p> </div> <div contents-hash="c25df68fa8135fdf28f957574f41019127a7844c4909d9ca4c8cd915836a67c5" dmcf-pid="Vrhcb46Fh6" dmcf-ptype="general"> <p>드라마는 지난 1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4.5%(이하 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마지막 회에서는 5.9%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p> </div> <div contents-hash="1f99aebe94c8ee44e6fbc73a16eb63d27dbe5538a8c5a64c257ad70011ba01c2" dmcf-pid="fmlkK8P3S8" dmcf-ptype="general"> <p>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인 건 4각 로맨스를 빛낸 주연 배우들의 활약이 컸다. 특히 강희와 연수 사이에서 질투심을 유발하면서도 결국 '큐피트' 역할을 톡톡히 해낸 난우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난우 역을 맡아 활약한 배우 최희진에게도 이번 작품은 특별했다. 그는 최근 서울 마포구 스포츠한국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끝났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따뜻하고 행복한, 마치 순두부 같은 드라마였다"며 긍정 에너지가 느껴지는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p> </div> <div contents-hash="7a37828f766e147c6848646c7a526f3f0e15f1251d47c9a6f8f2846a7c90d090" dmcf-pid="4sSE96Q0y4" dmcf-ptype="general"> <p>최희진이 연기한 난우는 강희만을 사랑하는 연수를 홀로 짝사랑하면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굳센 캔디형 캐릭터다. 극 중 난우를 처음 만난 강희는 "사랑스러워, 꼬인 데라곤 하나도 없어"라며 그녀의 순수한 면모를 바로 알아챘다.</p> </div> <div contents-hash="d889d3f89e73829d25e7144b7823546bc7cdbd4dd578a854ed454940ae86b9db" dmcf-pid="8OvD2Pxplf" dmcf-ptype="general"> <p>"난우라는 캐릭터가 좋은 면이 많이 있는 캐릭터예요. 동물에 대한 마음도 깊고 뒤끝고 없고요. 꼬인 게 없는 맑은 친구였는데 그런 부분들을 연기에 많이 담고 싶었어요. 요즘 사람들이 개인주의적인 면이 많잖아요. 그런데 난우는 붙임성도 좋고 배려심도 많아요. 그런 밝은 면들이 굉장히 끌렸죠. 사실 감독님께서는 사랑스러운 부분을 많이 이야기 하셨는데 저는 그 반대의 부분을 생각했어요. 사랑스럽게만 표현을 하려고 하면 캐릭터 자체가 입체적이지 않을 수 있거든요. 좀더 수의사라는 직업의 가치적인 부분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려도 하는 모습들을 좋게 살려보려고 노력했어요. 또 저와는 거리가 먼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연기를 할 땐 그런 좋은 면들을 극대화 시키려고 노력했죠. 저는 집에 있는 걸 좋아하고 내성적인 편이에요. 그런데 이 친구는 제가 봤을 때 MBTI로 따지면 외향적인 친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강희에게 먼저 '언니'라고 부르면서 다가가기도 하잖아요. 또 계약 연애를 하는 부분도 제 성격으로는 말도 안 되는 일이예요. 그런 점에서 저와는 좀 다른 캐릭터였죠."</p> </div> <div contents-hash="e117dbd6871ac76e3660efa1c23e515dda101b555d599e3670a7e477f0c7bea8" dmcf-pid="6ITwVQMUvV"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d6695df98a332d6779b3b1bfedb2296c1d8d3a0caaa9c56af37db910bced3f" data-idxno="1127715" data-type="photo" dmcf-pid="PCyrfxRuT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최희진. /출처=사람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poHankook/20250308070041164vagh.jpg" data-org-width="600" dmcf-mid="zCONz2f5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poHankook/20250308070041164va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배우 최희진. /출처=사람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581c661cc47e3537bb00137e9dd13f4945b93fbc443a0e9175236f796b41ba2" dmcf-pid="QhWm4Me7W9"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2b89525b497c031ccf6866890e94452152724933c0a2d481626f7be4739d9676" dmcf-pid="xlYs8RdzWK" dmcf-ptype="general"> <p>굳센 성격의 난우는 연기적으로 매력적인 요소였고, 드라마의 풍부한 서사에도 기여했지만 연수를 향한 감정 표현에서는 한계로 작용하기도 했다. 밝은 성격 덕분에 짝사랑을 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정작 깊은 감정의 서사가 충분히 담기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대해 난우의 감정이 서서히 쌓여가는 과정이었다며, 난우의 짝사랑은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존경과 신뢰에서 비롯된 복잡다단한 감정이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p> </div> <div contents-hash="55f7f18fe76791394959e3dd11d3aef99e20de7313aea0ec93020d1246edeeb5" dmcf-pid="y8R9lYHECb" dmcf-ptype="general"> <p>"난우가 연수를 짝사랑하지만, 그 감정이 처음에는 단순한 사랑이라기보다는 존경심이 컸던 것 같아요. 처음 연수를 만났을 때 '이 비글들을 안락사시킬 수 있으니 빨리 탈출시켜야 한다'고 강하게 밀어붙이는데, 이후 연수가 보호 단체를 만든 선배라는 걸 알고는 미안함과 함께 깊은 존경심을 품게 되는거죠. 이후에 연수의 병원에서 함께 일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호감이 싹트긴 했지만, 강희와 연수의 서사가 깊잖아요. 난우는 감히 그걸 깰 수 없다고 생각해서 감정을 내려놨다고 생각해요. 그런 흐름이 있어서 난우가 한우와 러브라인을 형성할 때도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한우와의 서사가 더 일찍 보여졌으면 좋았겠지만, 그런 부분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아쉬움도 있어요. 그래도 촬영하면서 최대한 감정을 살리려고 노력했죠. 예를 들면 원래 한우와 머리를 한 번 부딪히는 장면이 있었는데, 용주 배우랑 상의해서 '좀 더 자연스럽고 설레게 보이도록 두 번 부딪혀 보자'고 했죠."</p> </div> <div contents-hash="0947f47181f735c4f92c9f13f26c6cea406101ee5883691a44bf388b9278453e" dmcf-pid="W6e2SGXDWB" dmcf-ptype="general"> <p>평소 동물을 좋아하던 그에게 '수의사' 난우라는 캐릭터는 단순한 연기를 넘어 특별한 의미였다. 전작들에서 강한 개성과 뚜렷한 색깔의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한층 따뜻하고 순수한 인물에 끌렸다. 특히 예상치 못했던 대형 동물들과의 촬영은 그에게 색다른 경험이자 뜻깊은 도전이 되었다.</p> </div> <div contents-hash="e1c1cd83ca88a8cfdee873bd32c5bbdf0773cef3b25be235f0b8c89ea0dac6d5" dmcf-pid="Yxi4yZ1myq" dmcf-ptype="general"> <p>"수의사여서 이 작품을 선택한 부분도 커요. 제가 평소에 동물들을 좋아하거든요. 동물들과 교감하면서 나오는 제 부분들이나 힐링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전작들이 조금 센 캐릭터가 많았는데 이 캐릭터만큼은 힐링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어요. 대동물들이 나오는 건 몰랐는데 오히려 좋더라고요. 소나 당나귀가 나오는 신은 친해지려고 미리 교감을 했는데 마지막에는 제가 이름을 부르면 다가오고 귀도 쫑긋거려 줬어요. 이 작품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죠. 강아지를 좋아해서 평소에도 애견카페를 많이 가요. 단골 카페가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강아지도 있거든요. 이 작품도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어서 만족이었어요."</p> </div> <div contents-hash="906ba6a89dd5e776b84aede49558a4ee6083acc997d1f3df1c795b4286168e14" dmcf-pid="GMn8W5tsTz"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200431382083ada57cc41d1611321937d68313e4ee89c51c544cbcfcbc8501" data-idxno="1127716" data-type="photo" dmcf-pid="HRL6Y1FOh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최희진. /출처=사람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poHankook/20250308070042447uuok.jpg" data-org-width="600" dmcf-mid="qgXCQJnb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poHankook/20250308070042447uuo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배우 최희진. /출처=사람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fc3cddd3e68261182fcef90be74003657112dc98680f41cf66d8c6fb348976e" dmcf-pid="XeoPGt3Ihu"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7af2908375426cfb32839523ee78d4541d3f87045afcf1c094e05185b55f6c6d" dmcf-pid="ZdgQHF0CyU" dmcf-ptype="general"> <p>함께 연기한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을까. 난우라는 캐릭터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동료 배우들의 존재는 큰 힘이 되었다. 특히 감정선이 섬세하게 쌓여야 하는 역할이었던 만큼, 주변 배우들의 배려와 조언은 캐릭터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p> </div> <div contents-hash="11c5071380f66b9e7bbfcfb91f618b6db9f3e6ca6f94330db4e4b19af3e08090" dmcf-pid="5JaxX3phTp" dmcf-ptype="general"> <p>"나인우 선배님은 정말 배려심이 많으시고 믿음을 주는 분이에요. 특히 캐릭터 분석이 굉장히 뛰어나시더라고요. 제가 난우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서사가 많이 나오지 않다 보니 스스로 채워나가야 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선배님께서 제 모습을 보고 '네가 난우 그 자체였다'고 말씀해 주셨을 때 정말 감사했고, 그 말이 큰 힘이 됐어요. 그 순간부터 자신감도 생기고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세영 선배님은 워낙 베테랑 배우시다 보니, 함께 연기하면서 어깨 너머로 배운 게 정말 많아요. 특히 눈빛과 서사를 끌고 가는 힘이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무엇보다도 저를 엄청 편안하게 만들어 주셨어요. 촬영 중에 윙크도 해 주시고, 가볍게 뽀뽀도 해 주시고요. 사랑스럽기보다는 털털하신 분인데 그게 저희가 느끼기에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또 연기할 때 한 번씩 손을 잡아주거나, 어깨를 툭툭 쳐주시는 순간들이 많았는데, 그런 작은 행동들이 저한테는 큰 힘이 됐어요. 자연스럽게 의지할 수 있었죠."</p> </div> <div contents-hash="a7f15c92e5056cc4b89f17233134dc25c6c0b6dc0ba2a51c40987e82400b536c" dmcf-pid="1iNMZ0Ull0" dmcf-ptype="general"> <p>연극 '맥베스'를 보며 처음 연기의 매력에 빠졌던 최희진에게 배우라는 길은 운명 같은 선택이었다. "박해수 선배님, 김소희 선배님이 나오셨는데 무대를 장악했죠, 그때 '배우라는 일이 정말 매력적이구나' 느꼈어요". 그렇게 한예종에 진학하며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한 그녀는 지금도 연극과 영화, TV드라마의 각기 다른 매력을 소중히 여기며 여러 장르를 병행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597a9344d9b60a647fee14126fb74eed2f1506682e8972fe02fa40e365030c56" dmcf-pid="tnjR5puST3" dmcf-ptype="general"> <p>"드라마나 영화가 카메라를 활용해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면, 연극은 관객과 직접 호흡하며 생동감을 전하는 힘이 있어요. 그래서 두 장르를 모두 할 수 있다면, 배우로서 정말 큰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작품을 준비할 때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하는 편인데 예를 들어 '모텔 캘리포니아'에서는 서사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직접 대사를 연구하고 추가하기도 했고,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리화자을 연기할 때는 빌런 캐릭터의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연변 사투리를 배우며 캐릭터에 디테일을 더했어요. 이렇게 하나씩 쌓아가면서 연기의 깊이를 더하고 있어요. 이런 부분들에서 마치 계단을 오르듯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다 보면 제가 좋아하는 연기를 많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결국에는 그렇게 해야 좋은 연기가 나오고 그 많은 분들이 저를 봤을 때 더 보고 싶어질 것 같은 거예요. 작게라도 조금씩 성장하고 싶고, 내면이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연기 뿐 아니라 제 삶 자체가 빛이 난다면 더 자신감 있게 연기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긍정적인 연기와 진심을 보여주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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