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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호히 보복” 美 직접 겨냥한 中, 한국 언급은 없어(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2
2025-03-07 13:27: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중 관세 전쟁 심화, 中 외교부장 “패권주의 반대”<br>“펜타닐은 미국의 문제, 공존 위해 함께 노력하자”<br>“러-우 평화 노력 환영, 대만 분리주의 스스로 불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Q3j76Q0md"> <p contents-hash="7ac9f21eb67c1e9b002ba2e624630fb77e84e0c9b611aaf3eb0b9495bf957d3f" dmcf-pid="px0AzPxpme" dmcf-ptype="general">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미국의 관세 부과 정책에 대응해 강경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이 “패권주의에 반대한다”며 재차 미국을 비판했다.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이유로 들고 있는 펜타닐(마약의 일종) 문제에 대해선 자신을 되돌아보라고 지목하며 압박이 거세지면 단호한 보복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7669d8b6cbba6d14bba17cb8225d3ba9aba834116fbe95211b28307044f49e" dmcf-pid="UpC8T3ph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7일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AF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7/Edaily/20250307132349337uemj.jpg" data-org-width="670" dmcf-mid="tBGJ1b9H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7/Edaily/20250307132349337ue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7일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AF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fd36ec5f10994a68e4699a0c95ab26ee69a70bcf2f10fcf2cc048541cf4401" dmcf-pid="uUh6y0UlEM" dmcf-ptype="general"><strong>“스스로에게 물어봐라” 미국 꼬집은 왕이</strong></p> <p contents-hash="32a1e2763650a3934009bd41219d9c9faabd45a2a8c82ebebe62accaf60b9913" dmcf-pid="7ulPWpuSmx" dmcf-ptype="general">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은 7일 오전 베이징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양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미·중 관계와 관련해 “세계에는 190개 이상의 국가가 있는데 모든 국가가 자신의 우선순위를 강조하고 힘의 위치에 대해 미신을 믿는다면 세계는 정글의 법칙으로 후퇴할 것”이람 “작고 약한 나라들은 직격탄을 맞을 것이며 국제 규칙과 질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c0233cc0e265a4034d013667afdb53b74f6e09577440811bcac0ce42fa29d47" dmcf-pid="z7SQYU7vOQ" dmcf-ptype="general">왕 부장은 “신중국 외교는 권력과 패권주의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관세 정책을 내세운 미국 우선주의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p> <p contents-hash="af2fa41bcbe8faa65040986ba25b2cbeb5a3285d0140cfeb65975e11e3a1f441" dmcf-pid="qzvxGuzTrP" dmcf-ptype="general">미국이 대중 관세 이유로 삼는 펜타닐 유입과 관련해서는 “중국은 시종일관 마약 밀매와 마약 생산을 단호하게 단속해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엄격하고 철저한 마약 단속 정책을 가진 나라”라며 “이미 2019년에 미국의 요청에 따라 우리는 세계 최초로 모든 펜타닐 관련 물질을 목록에 올렸다”고 항변했다.</p> <p contents-hash="c9965e23e745df9f7e2b713273551f341b94247f9e5e7fd1fbcb6e8ee52b8f3f" dmcf-pid="BqTMH7qyI6" dmcf-ptype="general">왕 부장은 “미국 내 펜타닐 남용은 미국 스스로가 직면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고 인도주의의 정신으로 중국은 미국에 모든 종류의 지원을 제공했다”며 “미국은 이유 없이 세금을 올리는 것은 고사하고 불만으로 불만을 갚아서는 안 되며 이는 책임 있는 주요국의 행동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3db875caa1895e4ceb686d2fa0e1f3915ac3e3224941145006f466ac72f18df0" dmcf-pid="bByRXzBWI8" dmcf-ptype="general">‘뭔가를 할 수 없다면, 너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언급한 왕 부장은 “당신(미국)이 협력하는 것을 선택할 때 상호이익과 윈윈 결과를 달성할 것이지만 압박을 고집하면 중국은 단호하게 보복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c7aa18fa9f3cc1e312d5c1857e341c06ee23e6675e81e74a0cdbedc0a5ebc7f" dmcf-pid="KbWeZqbYO4" dmcf-ptype="general">왕 부장은 중국 외교 정책에 대해서도 “우리 국익을 수호하는 데 굳건한 힘이 될 것이며 우리는 문제를 두려워하기는커녕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서 “어떤 극도의 압박과 위협, 협박도 14억 중국 인민의 단결을 흔들 수 없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역사적 속도를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7f8aa22fc1341e5e17249d7e9b00699d074871f6b7f364527582b871a7e9fad" dmcf-pid="9KYd5BKGDf" dmcf-ptype="general">다만 왕 부장은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 의지도 시사했다. 그는 “중국은 시진핑 구가주석이 제시한 상호존중, 평화공존, 상생협력의 3원칙에 따라 중·미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미국측은 중국과 함께 양국과 세계에 유익한 중미 공존의 올바른 길을 공동으로 걷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bd27e03fce529fa825f19000599c6c425b7cff02a66fd3b7fb378f6bc990ba" dmcf-pid="29GJ1b9HI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7일 기자회견장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AF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7/Edaily/20250307132350612thph.jpg" data-org-width="670" dmcf-mid="FhlPWpuS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7/Edaily/20250307132350612thp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7일 기자회견장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AF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d8a6d6fb4d0a9882f501c140822e08de60fbadbd04d866aa306a4e50e236eeb" dmcf-pid="VOdZomOJO2" dmcf-ptype="general"><strong>중·러 밀접한 관계 강조, 국제 외교 영향력 과시</strong></p> <p contents-hash="d3c09b3c3f37ee7d79b3f06c5f6551100df74fb2069f9c00af68be4ae81d5a42" dmcf-pid="fIJ5gsIis9" dmcf-ptype="general">최근 미국이 러시아와 대화에 나서면서 중·러 관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왕 부장은 이와 관련해 “국제 환경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중·러 우호의 역사적 논리는 변하지 않고 내생적 동력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단언했다.</p> <p contents-hash="5c29adfaeee761b750bc099f26c0c24ed16185e945989ac88a6a0ff75a8ad5b6" dmcf-pid="4Ci1aOCnsK" dmcf-ptype="general">그는 “양측은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을 전개해 호혜협력과 상생 성과를 추구하기로 결정했다”며 “양국 관계는 제3자의 간섭은 물론이고 이런저런 사건으로 인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b515bb26fb27a076bb7ae27c1e10e5a0d96f3f78fa3d26229fe193aa8238780" dmcf-pid="8hntNIhLEb" dmcf-ptype="general">왕 부장은 올해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의 회원국이 초기 6개에서 26개가 됐고, 브릭스(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 등) 회원국이 늘어나는 점을 언급하며 외교적 영향력 확대를 과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f2c5eac44d199f8e5952783c3e310b4a1da54cdd15c7e75103f2c5b28b0ea9e" dmcf-pid="6lLFjCloEB" dmcf-ptype="general">국제정세 문제 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미국과 러시아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서는 “중국은 평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환영하고 지지하고 동시에 위기의 근본 원인이 복잡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면서 “공정하고 지속적이며 구속력이 있고 모든 당사국이 받아들일 수 있는 평화 협정에 도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a4b27238ad99c94eb32d91780af944d707512b3900597f9ea956186ab8c1e2b" dmcf-pid="PSo3AhSgsq" dmcf-ptype="general">중동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의 경우 “이스라엘 국가는 오래 전 수립됐지만 팔레스타인 국가는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있다”며 기존에 내세웠던 ‘두 국가 해법’을 다시 제안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4a78682a77cc0bf15a75bd9b434539d2f262f0c21723cfa6608e962c9d9e14" dmcf-pid="Qvg0clvaO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7일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AF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7/Edaily/20250307132352016swhv.jpg" data-org-width="670" dmcf-mid="3G3j76Q0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7/Edaily/20250307132352016swh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7일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AF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fa080273b29d7e1dcc2a7af3c10c5f6aefb205bc6c2d6a396cf7783b84616a" dmcf-pid="xTapkSTNw7" dmcf-ptype="general"><strong>대만엔 강경, 일본엔 경고…한국은 무관심</strong></p> <p contents-hash="3820577fb761c32eb7b667d473a71a7ebfc378f3789a3130f2bfbcff7779e2cb" dmcf-pid="yQ3j76Q0su" dmcf-ptype="general">대만 문제에 대해서는 강경한 어조를 나타냈다. 왕 부장은 “대만은 양도할 수 없는 중국 영토의 일부로 이는 역사적 사실이고 대만은 과거에도 국가가 아니었고 미래에도 (국가가) 결코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것은 나라를 분열시키는 것이고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것은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이며 대만 독립을 묵인하는 것은 대만 해협의 안정을 해치는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38bc79abc39e795660b0b1fdd471a85076b90301532d279410b888b0ca2d1ab" dmcf-pid="Wx0AzPxpwU" dmcf-ptype="general">그는 “모든 나라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는 것은 중국의 완전한 통일 실현을 지지하는 것을 의미하며 하나의 중국을 견지하는 것은 어떤 형태의 대만 독립에 반대하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대만 독립 분리주의는 불장난만 하고 스스로를 불태울 뿐이고 대만을 사용해 중국을 봉쇄하는 것은 사마귀 팔로 차를 막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23999b326ed2eff7182b92fc8c587fb9c074a3189ec7af9c4e906d186e8dc5b4" dmcf-pid="YMpcqQMUOp"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왕 부장은 한국 언론의 질문을 받지 않았으며 한반도와 관련해서도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았다. 왕 부장은 작년 3월 기자회견에선 “현재 한반도 정세가 날로 긴장되는 것은 중국이 원치 않는 일로 다시 전쟁이 일어나선 안된다”며 “한반도 문제로 냉전 대립의 역주행을 하려는 자는 역사적 책임을 져야 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려는 자는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d9f0bda4c2fef95a70f6e6ccbdaae8682022215323adb6dfbd53325c32312eaf" dmcf-pid="GwxYJEwMI0" dmcf-ptype="general">왕 부장은 일본과 관계에 대해서는 “양국 각계각층이 교류를 강화하고 호혜적인 협력을 심화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도 올해가 일본 침략에 승리한 전승절 80주년인 점을 들어 “역사를 잊는다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02218388af16116856f7462d1bbe86122429fde503e157357600a89abfd1141c" dmcf-pid="HrMGiDrRI3" dmcf-ptype="general">이명철 (twomc@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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