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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출 14개월 만에 감소' 경상수지 적신호…트럼프 리스크도 온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5
2025-03-07 11:47: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월 경상수지 29.4억달러로 21개월 연속 흑자지만<br>전월 대비 4분의 1수준으로 흑자 규모 줄어들어<br>“계절적 요인 및 설 연휴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br>향후 美 관세 인상 가능성과 中과의 경쟁도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lCakDxOe"> <p contents-hash="57d49e0c0b9357c2359f88c5c020e7572d6cb09d8a3069011d773522ffd9b232" dmcf-pid="ZyShNEwMDR"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올해 우리나라 1월 경상수지가 30억달러 규모 흑자를 이어갔다. 2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다. 다만 전월과 비교하면 흑자폭은 4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었다. 전월대비 하락폭은 2020년 4월과 2023년 1월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p> <p contents-hash="e873a38e8ff915617d18a2f32830c11bc10c64cff8368d46aac8ff3b8b3c6960" dmcf-pid="5jgLfQMUwM" dmcf-ptype="general">이는 지난해 내내 호황이었던 수출이 1년 4개월 만에 감소한 영향이다. 앞으로도 미국 신정부의 관세 인상 가능성과 중국 제품의 글로벌 시장 공급 확대 등으로 인해 비IT품목을 중심으로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2610cc1bb1e334bef5456d1877a77cfb1b2be63b214b5bb307744085045441" dmcf-pid="1Aao4xRu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7/Edaily/20250307113712667gxxx.jpg" data-org-width="658" dmcf-mid="GBvljDrR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7/Edaily/20250307113712667gxx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490a95aef71c60e6c6bab6bd167b6d27f070b91a1253c9c87a6a8f5b73e610e" dmcf-pid="tcNg8Me7IQ" dmcf-ptype="general"> <strong><br><br>◇ 경상수지 ‘찔끔’ 흑자지만…낙폭은 역대 3위</strong> <br> <br>한국은행은 7일 ‘2025년 1월 국제수지(잠정)’을 통해 올해 1월 경상수지가 29억 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4월(-24억3000만달러)에 적자를 기록한 뒤 21개월 연속 흑자다. <br> <br>다만 전월(123억 7000만달러)과 비교하면 흑자폭은 4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전월비 낙폭으로 보면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인 2020년 4월(112억 4000만달러)과 2023년 1월(98억 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세 번째에 해당한다. 지난해 1월(30억 5000만달러)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br> <br>상품수지를 구성하는 항목 중 수출 감소세 영향이 컸다. 1월 수출은 1년 전보다 9.1% 줄어든 498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23년 9월(-8억9000만달러)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br> <br>통관 기준으로는 IT품목의 증가세가 지속됐지만, 지난해 내내 성장했던 반도체 수출이 7.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전기·전자제품도 0.6% 늘어 지난해 12월(25.3%) 대비 성장 폭이 크게 주저앉았다. 특히 석유제품(-29.2%), 승용차(-19.2%) 등 비IT품목은 큰 폭 감소로 전환됐다. <br> <br>송재창 한국은행 금융통계부장은 “상품수지 흑자 폭이 전월 대비 크게 축소됐는데, 이는 계절적 요인에 주로 기인한다”면서 “통상 1월에는 연말의 수출 집중에 따른 기저 효과로 통관 기준 무역수지가 크게 축소되는 경향이 있는 데다, 올해는 설 연휴가 1월로 이동한 데 따른 조업일수 감소의 영향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br> <br>수입은 473억 1000만달러로 전년동월비 6.2% 감소했다. 에너지류를 제외하면 전년동월대비 4.0% 감소한 수치다. 원자재가 9.8% 하락하는 등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본재(0.9%) 증가세가 둔화되고 소비재(-10.3%)는 감소 전환됐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bdfddceb48bfc1afcd979cd292ddf8168620bc22f14ba97ebd78309c1906b2" dmcf-pid="Fkja6RdzE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재창 금융통계부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2025년 1월 국제수지(잠정)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7/Edaily/20250307113713910chfs.jpg" data-org-width="670" dmcf-mid="H2eMq2f5m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7/Edaily/20250307113713910ch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재창 금융통계부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2025년 1월 국제수지(잠정)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3db742d3965dfe0ee8a30df1ad9d5fd05646275f8ccfde3ca5e8d31876bb796" dmcf-pid="3EANPeJqI6" dmcf-ptype="general"> <strong><br><br>◇ 美 관세 위협과 中 경쟁 험로에도…“2월은 흑자 폭 키울 것”</strong> <br> <br>향후 전망도 밝지 않다. 앞으로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은 글로벌 통상 환경을 악화시켜 우리 수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한국 등 그동안 관세를 면제받아 온 국가에도 예외 없이 부과하기로 한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오는 12일부터 부과하는 계획을 변경하지 않겠다고 재확인했다. <br> <br>송 부장은 “미 관세정책으로 인해 철강,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해서 관세가 25% 부과되는 데다가 자동차, 반도체 등의 관세 인상도 예상돼 우리나라도 직접적 영향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 약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봤다. <br> <br>또한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으로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도 불똥이 튈 수 있다. 송 부장은 “중국이 미국과의 수출을 조정하게 되면 우리나라 중간재 수출에 영향이 있을 수 있고, 글로벌 시장에 제품 공급을 확대할 경우 일부 품목에서는 우리와 경쟁 관계를 형성할 수가 있다”고 우려했다. <br> <br>다만 2월 경상수지는 다시 흑자 폭을 키울 것으로 한은은 내다봤다. IT 부문 수출 증가세가 여전히 유지되면서 상품 수지 중심으로 흑자 폭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수출입동향에서 2월 통관 기준 무역수지는 1월 18억 6000만 달러 적자에서 2월 43억 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송 부장은 “2월 경상수지도 흑자 폭이 확대되는 등 앞으로 흑자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br> <br>정두리 (duri22@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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