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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그 시절' 진영 "원작 모방하고 싶지 않아서 진짜 내 모습 보여줘"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1
2025-03-02 10:00: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LNOtDrROt"> <div contents-hash="05f1248306b43b5f367cda70a80bf134ac8b986fb772ad2f2f63b4e77450f39e" dmcf-pid="WojIFwmem1"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ddbba4575284e192bf3d9e8adaa3fe04bc7081f4f0dd57aa0c36e9bc04702f" dmcf-pid="YgAC3rsdO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영 / 사진=영화사테이크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2/IZE/20250302100009485nvpp.jpg" data-org-width="600" dmcf-mid="6JUUxt3I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2/IZE/20250302100009485nvp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영 / 사진=영화사테이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2e4546cc7edacc1a43423c458a4c58c21d8160fc37d8c8e8fe1624abc881c77" dmcf-pid="GEmWqlvaIZ" dmcf-ptype="general"> <p>배우 진영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이야기하며 마냥 행복해했다. '내 안의 그놈'(2019) 이후 무려 7년 만에 출연한 영화였고, 그래서 "후회 없이 열심히 촬영"한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뜨겁게 신을 채우고, 최선을 다해 현장에 존재했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진영은, 배우로서 진면목을 보여주기 충분했다.</p> </div> <p contents-hash="ba28245184183fed860f5f1c5f9f54b68730bff521225b6cc0ed1efbbac23515" dmcf-pid="HDsYBSTNOX" dmcf-ptype="general">'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은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철없이 보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대만을 넘어 국내에서도 청춘 로맨스 열풍을 일으켰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했다.</p> <p contents-hash="17923dae4fcde3e2815a2865975ce7093cde5f994bce7cd54f66904dfff76cc6" dmcf-pid="XwOGbvyjrH"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저한테 엄청난 도전이었어요. 이미 원작이 있는 작품이었던 만큼 출연을 결심하기까지 결정이 쉽지 않았어요. 저도 이 작품의 팬이었기 때문에 함부로 제가 건들면 안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스스로도 했을 정도예요. 이 작품에 출연한 것만으로 제겐 큰 성과라고 생각해요. 배우로서 엄청난 도전을 한 것 같아요."</p> <div contents-hash="ebdb1ad3213ec716bdf0447dd31fd545c4f6a8fc96457edfe31f068b28023bef" dmcf-pid="ZrIHKTWAmG" dmcf-ptype="general"> <p>진영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장난기 넘치는 10대부터 20대가 되어서도 한결같이 선아만을 바라보는 순정파 진우를 연기했다. 진우는 자유롭고 장난기 가득한 성격으로, 친근한 매력이 가득한 인물이다. 진영은 영화 개봉 후 최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아이즈(IZE)와 만나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49fa18ed024c85254cd347300e8446fed6de2f7f18d67b95fcc19e002922e3" dmcf-pid="5mCX9yYcO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영 / 사진=영화사테이크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2/IZE/20250302100010872qcda.jpg" data-org-width="600" dmcf-mid="P5hh0mOJs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2/IZE/20250302100010872qcd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영 / 사진=영화사테이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e362f0621f4102fb3783fb31d656a87404ef648f1ed888bb68d94f23b44d020" dmcf-pid="1shZ2WGksW" dmcf-ptype="general"> <p>"영화를 오랜만에 한다는 게 감격스러웠어요. 스크린에 나온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작품이에요. 영화 촬영 끝내고 2~3개월 만에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아서 갔었거든요. 정말 감사했는데 얼떨떨했어요. 정신이 없어서 마냥 즐기지 못했죠. 걱정도 되고 해서 마음이 좀 요동쳤어요. 영화 개봉 후에는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어요. 모든 건 하늘이 내려주는 거로 생각하거든요. 정말 후회 없이 열심히 촬영했으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아요."</p> </div> <p contents-hash="9acea3b11234a9ae1cb5d567911df0820a3a1c9eededd199aaa4b475dafa9d77" dmcf-pid="tOl5VYHEry" dmcf-ptype="general">대만 원작이 국내에서도 크게 흥행했고, 진영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5번 봤을 정도로 팬이었던 만큼 여러 고민이 있었다. 팬이었기 때문에 욕심이 더 컸고, 그것이 한때는 부담으로 다가갔다. 이것을 떨쳐낼 수 있던 해답은 바로 자신이었다.</p> <p contents-hash="d8dfff7c9b329c8f806cf20c3abd8aa1480615ff8eaf8192d3466721eb8c9a12" dmcf-pid="FIS1fGXDOT" dmcf-ptype="general">"저도 원작 팬이에요. 정말 좋아해서 5번 봤어요. 그러다 보니까 '내가 해도 괜찮나?'라는 생각이 되게 컸어요. 한편으론 팬이니까 더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부담도 있었는데 이걸 저만의 스타일로 녹이면 뭔가 색다른 게 나오지 않을까 싶었어요. 대만의 남자주인공은 더 짓궂게 나오잖아요. 솔직히 이 작품이 리메이크지만 캐릭터까지 따라 하는 건 모방밖에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 자신을 녹여보자 했어요. 진우가 저라고 봐도 무방해요."</p> <div contents-hash="1c95ee491ed082d5d0a1d7bfbe2631505b486b7d2cb8b495e601d7bb19ee77cb" dmcf-pid="3LNOtDrRsv" dmcf-ptype="general"> <p>진영은 시나리오로 진우를 처음 접했을 때 선아에게 제대로 고백하지 못하는 그 애매한 행동에 답답함을 느끼며 쉽게 공감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그러다 문득,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추억을 여행하던 진영은 빠르게 진우를 이해했고 몰입했다. 이 이야기를 하며 진영은 "캐릭터를 설명하려면 나의 실제 첫사랑 이야기를 해야 한다"라며 실화를 꺼내 들었다. 첫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 교생 선생님 같은 진영의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왔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3ed8c9ad7f817ce5deb011a6b7bf25eac2d2a7736c5085f87821e0cbb08670" dmcf-pid="0ojIFwme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영 / 사진=영화사테이크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2/IZE/20250302100012225gnuu.jpg" data-org-width="600" dmcf-mid="Qr55VYHEw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2/IZE/20250302100012225gnu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영 / 사진=영화사테이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801d0d664d34fc0a53657b28e5e2a3559b6a2347c54455fd2d97ee5ab971b55" dmcf-pid="pgAC3rsdDl" dmcf-ptype="general"> <p>"초등학교 6학년 때였어요. 전학을 온 친구였거든요. 어찌 보면 첫눈에 반한 거죠. 그때의 기억이 너무 생생하고 선명해서 그걸 떠올렸어요. 당시 그 친구가 정말 마음이 드는데 말을 못 걸겠더라고요. 어찌저찌 버디버디 아이디를 알아냈어요. 메신저를 보냈는데 답이 오더라고요. 대화를 나누는데 서로 정말 잘 맞았어요. 메신저로 매일 대화했어요. 그러다 실제로 마주쳤는데 모른 척 했어요. 부끄러웠거든요. 고백도 버디버디에서 했어요. 그런데 사귀고 나서도 아는 척을 못 했어요. 제 친구가 답답했는지 저랑 그 친구를 돈가스집에 데리고 가서 말을 시켰어요. 저도 그때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헤어지자는 말도 못 했어요(웃음)."</p> </div> <p contents-hash="530f979767663ba45559d8a4511a7d351979f968f456cac32aae172c75446d1f" dmcf-pid="Uach0mOJEh" dmcf-ptype="general">그렇게 진영은 선아에게 제대로 고백하지 못한 진우의 마음을 자신의 추억에서 찾아 몰입했다. 진영의 사랑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또 다른 사랑 이야기를 연거푸 들려줘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0a97d48e18a3d3eceb03f78c48140f98a68064cffe8e19e178184648785b503" dmcf-pid="uNklpsIiOC" dmcf-ptype="general">"또 다른 순수한 사랑이 기억나는 게 고등학교 1학년 때예요. 그때도 좋아하는 친구가 생겼는데 좋아하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무작정 하교 시간에 딸기 우유랑 아버지가 선물 받으신 잣을 그 친구한테 줬어요. 주고 바로 도망갔어요. 그때는 또 시작을 싸이월드, 네이트온으로 했어요. 다행히 그분이랑은 잘 만나고 헤어짐도 확실하게 했어요. 생각해 보면 그때는 뭐가 그렇게 쑥스럽고 어려웠는지(웃음)."</p> <div contents-hash="79b729d4984f1efb01319c2c86fd5a2116ff008dea7176c8e4f76866fd0da023" dmcf-pid="7jESUOCnII" dmcf-ptype="general"> <p>상대역이었던 선아 역의 다현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진영은 "다현은 부러운 게 많은 친구"라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그리고 그와 키스신을 앞두고 "두려웠다"라고도 살포시 농담했다. 진영은 그룹 B1A4 출신이지만 현재는 배우로 활동 폭을 기울인 반면에, 다현은 그룹 트와이스 멤버로 활발히 활동 중인 현직 아이돌이기 때문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464ff56ff66d74fcd86a5cf283819a1705e5770a6d5bad91e864f55bac0b1f" dmcf-pid="zADvuIhLE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영 / 사진=영화사테이크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2/IZE/20250302100013523olao.jpg" data-org-width="600" dmcf-mid="xOu4NK2X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2/IZE/20250302100013523ola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영 / 사진=영화사테이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a79180e512dd42313c86fa9facdc57cbe8672346bb510b57091c3e018385e61" dmcf-pid="qcwT7Cloms" dmcf-ptype="general"> <p>"저는 진짜로 다현에게 부러운 게 많았어요. 정말 잘하더라고요. 제가 처음 연기했던 때를 돌아봤는데 그땐 제 것 하느라 현장이 정신없이 지나갔어요. 다현은 처음인데도 뭘 해야 할지 알고, 장면 해석도 잘 하고, 주변도 챙기더라고요. 다현과의 키스신은 두려웠죠. 그런데 저도 팬이 있기 때문에…농담이고(웃음) 다행인 건 팬분들이 쿨하고 좋으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오히려 남성 배우와 키스신에 더 정신이 가 있었어요. 그 다음이 다현과의 키스신이었고요. 저는 그나마 키스신을 많이 해봐서 마음의 안정이 있었는데 다현은 처음이니까 긴장하고 걱정하더라고요. 그래서 '금방 지나갈 거니까 파이팅합시다'라고 말해줬죠."</p> </div> <p contents-hash="056e5d40346eca0a8ea70e0f270736cd0025f6a21a77222c8ca9ba61da8fcb49" dmcf-pid="BkryzhSgrm" dmcf-ptype="general">진영은 안정적으로 입지를 다진 손에 꼽히는 아이돌 출신 배우다. 그의 배우 데뷔작 tvN '우와한녀'(2013)는 벌써 12년 전 작품이고, 이후로 그는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맨도롱 또똣', '연애탐정 셜록K', '구르미 그린 달빛',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 1,2, '경찰수업', '스위트홈', '수상한 그녀', 영화 '수상한 그녀', '내 안의 그놈' 등 수많은 작품에서 분주히 새 얼굴을 그려갔다.</p> <p contents-hash="53dc9ce7098bb9ffbfcddd571736901003a99370c24db4d370ce2059ae498d3f" dmcf-pid="bnas1EwMDr" dmcf-ptype="general">"늘 생각한 게 진짜 어떤 역할이건 다 소화하고 싶어요. 대신 그걸 했을 때 이전의 모습이 생각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좋은 배우가 아닐까 싶어요. '천의 얼굴'이 정말 되고 싶어요. 그리고 예전에는 흥행 여부, 캐릭터의 매력, 흥미로운 소재 등 여러 복합적인 부분을 두고 작품을 고민했고, 그러다 보니까 머리가 너무 아팠어요.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어요.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봤는데 흥행한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더라고요. 흥행을 떠나서 하고 싶은 것을 도전하는 것이 배우로서 덕목이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엔 뭔가 느낌이 오고 해보고 싶으면 과감히 하려고 해요."</p> <p contents-hash="4e4db4086e9f966df233ea38782affd8af64a2c637cb859b0f64bf76e7f94e03" dmcf-pid="KLNOtDrRmw" dmcf-ptype="general">B1A4의 메인 프로듀서였을 만큼 음악적 역량도 높은 그는 올해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가수로서 활동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올해 음반을 내고 싶다. 저의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걸 못해서 스스로도 아쉬웠다. 그래서 올해는 앨범이나 신곡을 내자고 다짐했다. 작업해 놓은 곡도 있다"라고 말해 전방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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