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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할리우드의 시대, 홍콩액션의 마지막 자존심을 펼치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5
2025-02-27 17:33: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성호의 씨네만세 961] < 엽문3: 최후의 대결 ></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ECERJq24"> <p contents-hash="76a73543cf8505c5b322153712d5a0845d355ba4db2d3476c127e64dd5b9cedf" dmcf-pid="ywzfzYXD9f" dmcf-ptype="general">[김성호 평론가]</p> <p contents-hash="635a9c230340c5ab20ca3a17345ed728f8ddb757b879c661f49f95088789c331" dmcf-pid="Wrq4qGZwbV" dmcf-ptype="general">현대 영화산업의 중심은 누가 뭐래도 할리우드다. 대형 영화사 스튜디오로부터 수많은 장르가 태어나고 저무는 동안 할리우드는 미국에서도, 유럽에서도, 아시아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영화예술의 본산으로 성장했다.</p> <p contents-hash="b6caf051da84c7b403fb2c8eabd3fefe7937f9356423ccc6e2239f3b1d95ce39" dmcf-pid="YmB8BH5r92" dmcf-ptype="general">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다양한 영화기법과 문법, 사상과 철학이 유럽으로부터 발흥한 시절이 있었다. 세계 최고라 불리는 감독 대다수가 유럽과 아시아에 흩어져 있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문화제국이라 해도 좋을 할리우드가 막강한 자본과 결합하여 몰아치는 공세에 어느 대륙도 안전할 수는 없었다. 마침내 할리우드는 세계 영화산업의 중심으로 자리했다.</p> <p contents-hash="e567afb510d08e60970fbd77961557b059fbdc9dc952c4c395d89d39272b76d7" dmcf-pid="Gsb6bX1m29" dmcf-ptype="general">영국의 리들리 스콧과 토니 스콧, 그리고 크리스토퍼 놀란이,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가, 홍콩의 오우삼, 대만의 이안이, 멕시코의 쓰리 아미고(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알폰소 쿠아론, 기예르모 델 토로)가, 캐나다의 제임스 캐머런과 드니 빌뇌브가, 한국의 봉준호, 박찬욱, 김지운까지도 할리우드에서 영화를 찍는 시대가 오고야 말았다.</p> <p contents-hash="0d7bed11f53f975ea1986eac038252872c28edb98dfd1fc4b37a98263c1bd872" dmcf-pid="HOKPKZtsKK" dmcf-ptype="general"><strong>할리우드 패권 가운데 홍콩액션의 자리를 모색하다</strong></p> <p contents-hash="2e8236821900a18a698f89d895bb88b50c50cfdd7b60a60c2c7f8be832c3149a" dmcf-pid="XI9Q95FOKb" dmcf-ptype="general">인력의 이동은 그저 인력의 이동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들이 가진 기술과 창의성, 열정까지도 함께 옮겨간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전성기를 구가했던 홍콩영화 또한 기술인력의 유출과 함께 급속히 저물었다. 특히 홍콩영화 전성기의 밑바탕을 이루었던 액션인력의 유출은 할리우드 영화산업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p> <p contents-hash="cf6ecb56090e6ccd8423758a4d7fe2c90cf86cb72c6969a14d10660481b90950" dmcf-pid="ZC2x213IBB" dmcf-ptype="general">2016년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할리우드의 콘텐츠가 홍콩 무술영화의 기술을 그대로 흡수했음을 선포한 작품이나 다름없었다. 합을 맞춰 이뤄지는 무술액션은 이전까지 힘과 카메라워크, 편집에 의존했던 할리우드 액션을 한 단계 끌어올린 대단한 성취였다. 그러나 그 변화는 너무나 자연스레 이루어져서 홍콩영화의 몰락과 할리우드의 중흥을 너무나 아무렇지 않은 일처럼 보이게 만들었다.</p> <div contents-hash="d1bba3a47c5b52f46bf572b1b9be686d8ce4ec7919cb801c8b02f66cde05fe86" dmcf-pid="5Kwlwdnbqq" dmcf-ptype="general"> 그렇다. 한때 세계 영화산업을 놀라게 한 홍콩액션은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한다 해도 껍데기만 남아있을 뿐이다. 홍콩만이 할 수 있는 것, 할리우드는 할 수 없는 것이 무너져 버린 지 오래다. 이소룡과 성룡, 이연걸이란 스타배우들, 또 그 저변에 있었던 수많은 쿵푸를 바탕으로 한 무술배우들의 존재는 홍콩영화산업의 굳건한 힘이었다. 그러나 그 모든 자산은 이제 어디에 있는가.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bd375f61b788da5e3e245b4fd9967d020e02047e3cc4f40444b04cb3fcc238f5" dmcf-pid="19rSrJLK9z"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ohmynews/20250227173302485ojnd.jpg" data-org-width="600" dmcf-mid="flCyOLaV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ohmynews/20250227173302485ojnd.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엽문3: 최후의 대결</strong> 스틸컷</td> </tr> <tr> <td align="left">ⓒ 씨네그루</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c7b5cb8c039e75e9aa963626be82dcc45931a75d8d95b62bbedd9a3163c0dead" dmcf-pid="t2mvmio9b7" dmcf-ptype="general"> '엽문' 시리즈는 무너져가는 홍콩영화의 마지막 자존심과 같은 작품이다. 2008년부터 10여년 동안 이어진 시리즈는 지금까지 정규 시리즈만 네 편이 나왔다. 홍콩 무술영화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 부은 정통 무술영화로, 곽원갑이며 황비홍이 그렇듯 중화인의 민족적 영웅인 무인 엽문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그 기획부터가 서양과의 대결에서 밀리지 않는 중화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것이니 다분히 근래 쏟아지는 중화권 영화의 흐름과 맥이 닿아있다고 하겠다. </div> <p contents-hash="e72f2ce796cd1044eba3d3e8b1115476b74dc04150f3d61e96f6842f04b06f58" dmcf-pid="FVsTsng2bu" dmcf-ptype="general">특수효과를 최대한 배제하고 배우의 움직임을 통한 사실적 액션을 추구했다는 점은 홍콩영화 전성기의 작품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를 가능케 한 것은 견자단이라는 걸출한 배우의 존재다. 견자단이 누구인가. 여러 문파로 나뉘어 있던 중국 무림을 현대 학교체제로 통합한 공산당 정책과 맞물려 창설된 스차이하이체육학교 출신으로, 이곳에서 이연걸과 동문수학하며 기량을 쌓는다. 이후 당대 최고 무도인이 된 이연걸이 영화계로 진출할 때 함께 영화계로 자리를 옮긴다.</p> <p contents-hash="9f53d1a80126ec1a1141b5c29059c12d036f3e0941bd7b74b4e4098f14d1202d" dmcf-pid="3fOyOLaVKU" dmcf-ptype="general">견자단은 그로부터 1980-1990년대 수많은 액션영화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소 경직된 연기 탓에 톱배우라고 부르기엔 무리가 따랐지만 다양한 작품에서 실력을 쌓으며 적어도 무술영화에선 일류배우 중 하나가 됐다. 그리고 홍콩영화가 몰락한 2000년대, 일생의 프로젝트를 맡게 되니 바로 '엽문' 시리즈인 것이다.</p> <p contents-hash="a208e5f6f611fbfa455a1e86b0b2501cf8eb1cd9919c65f7937d0a3c97ca8049" dmcf-pid="04IWIoNfbp" dmcf-ptype="general">< 엽문 3: 최후의 대결 >은 앞선 두 편의 작품이 크게 흥행한 뒤 만든 세 번째 작품이다. < 엽문 >은 <정무문> 류의 작품군이 그러하듯 전형적 항일 무술영화다. < 엽문 2: 종사전기 >는 홍콩을 지배했던 영국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일본 다음 영국을 타깃으로 삼은 노골적 저항영화를 연달아 제작한 시기가 중화의 단결과 외세에 대한 저항을 기치로 든 시진핑 집권기와 꼭 맞아떨어진다는 점은 여러모로 의미심장하다.</p> <p contents-hash="9ceba597a1a833be917f0b6c649e5e462f3868b2b8fd6f0865174a4df149246f" dmcf-pid="p8CYCgj4V0" dmcf-ptype="general"><strong>지속가능한 시리즈의 가능성</strong></p> <p contents-hash="b354a880198438a0538b84a69c7ebc588902daa42b9520f1012e0ddb6b6e05b5" dmcf-pid="U6hGhaA8B3" dmcf-ptype="general">2016년 개봉한 < 엽문 3 >는 시리즈의 지속을 가늠할 중요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외유내강의 무인 엽문을 주인공으로 한족을 핍박하는 일본과 영국이란 제국주의 세력에 저항하는 이야기를 이어온 시리즈가 새로운 상대를 찾을 수 있는가가 관심의 초점이었다. 일본에서 영국으로 상대만 바꿨다면, 이번엔 또 누구란 말인가.</p> <p contents-hash="66a72406c2c8aa70f3637066e187c5eeeaaa7522a246d94252ae63d13c7421ef" dmcf-pid="uPlHlNc6KF" dmcf-ptype="general">과거 냉전시대 끝물에 제작된 < 록키 4 >가 러시아 복서와 상대하는 미국 복서의 이야기를 소련에 대한 미국의 승리처럼 묘사함으로써 그 한계를 여실히 드러낸 일이 있었다. 변신을 꾀하지 못한다면 <엽문> 또한 침몰이 눈앞에 다가올 수 있는 일이다.</p> <p contents-hash="9374ecfc0ed95ffe2e7125a1bb45efee94f95d06543f6b427409711b5fdabed8" dmcf-pid="7QSXSjkPKt" dmcf-ptype="general">이야기는 두 번의 격전을 주요하게 등장시킨다. 지난 < 엽문 2>에서 엽문을 마뜩찮게 여기는 다른 문파 수장과의 결투, 이후 영국인 세계 복싱 챔피언과의 결전을 연달아 배치했던 것과 같이 중간보스와 끝판왕을 두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다. 그 중간보스가 무려 마이크 타이슨이 연기한 영국인 사업가다.</p> <p contents-hash="5e2b7c8e01b1f96619409ccc2b40d3b3c6632524c9de400f1232ac4bc3237e98" dmcf-pid="zbDhDeiBV1" dmcf-ptype="general">< 엽문 3 >의 마케팅 포인트이자 액션의 정점이라 해도 좋을 그와의 대전은 단 3분의 시간 동안 중국무술과 복싱 및 이종격투를 섞어 박진감이 무엇인지를 관객에게 일깨운다. 그 캐릭터의 완성도를 떠나 타이슨의 존재감과 액션의 파괴력만으로도 3편의 존재가치가 충분함을 입증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67adba032873457618742b0031d710ec3f7c2ce48c922fca479ffe998fe0b32" dmcf-pid="qKwlwdnbB5" dmcf-ptype="general">최종보스라 할 수 있는 장천지(장진 분)의 존재도 인상적이다. 영춘권의 진정한 후계를 가리자며 엽문에게 거듭 도전을 청하는 장천지는 당대 홍콩 무인들이 처한 험난한 상황을 알도록 한다. 개인적 성취를 포기한 채 안빈낙도며 안분지족의 삶을 실천하는 엽문과 같은 무인이 있는가 하면, 야망은 큰 데 현실이 따라주지 않아 분노를 감추고 있는 장천지와 같은 이도 있는 것이다.</p> <div contents-hash="c73c33ed3de1a37c9673703fc5b434dcd9b01dce033d5ee5aa00d091334ea90a" dmcf-pid="B9rSrJLKqZ" dmcf-ptype="general"> <strong>단순하지만 분명한 힘</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c7bde5f5085c6ac6cb013bfc465e7f10f2ad88a0809f853fe931508f44536824" dmcf-pid="b2mvmio9KX"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ohmynews/20250227173303866jlow.jpg" data-org-width="600" dmcf-mid="4Sz2uyGk9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ohmynews/20250227173303866jlow.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엽문3: 최후의 대결</strong> 스틸컷</td> </tr> <tr> <td align="left">ⓒ 씨네그루</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0c5288c42f5869627bc8e1281d6d567966d89ce5fc8c65c12d2d1d2bb40a3b53" dmcf-pid="KVsTsng2fH" dmcf-ptype="general"> 그러나 둘 가운데 어느 것이 잘못이라 쉬이 말할 수 없음을 엽문도 관객들도 알고 있다. 서양의 자본과 군홧발 아래 동양의 가치가 무너진 시대가 아닌가. 지난 두 편의 시리즈가 민족주의적인 시각으로 외세에의 저항에 치중했다면, 3편은 이상에 걸맞지 않는 현실 가운데 드러나는 두 무인의 서로 다른 삶의 자세를 보여준다 평할 수 있겠다. </div> <p contents-hash="13b50daf50ce8bb6f2920056f8e73565b74f56992677096a446ff36341a8473b" dmcf-pid="9fOyOLaV2G" dmcf-ptype="general">다만 3편엔 아쉬움도 적지 않다. 견자단이 지닌 연기력의 한계는 < 엽문 3 >에서도 여전해, 영화가 일정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그의 개인사를 충실히 표현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편에선 시리즈 내내 중요한 역할을 맡아온 엽문의 아내 장영성(슝다이린 분)이 죽고 마는데, 무도인의 자부심과 안분지족의 삶의 자세, 가족에 대한 부채감 사이에 선 엽문의 모습이 충실히 다뤄졌어야 마땅했다.</p> <p contents-hash="3f053774faeac242e61d975de99cd70e615791f18f7f458bff51646591906514" dmcf-pid="24IWIoNffY" dmcf-ptype="general">아쉽게도 견자단의 경직된 연기와 액션에 특화된 엽위신 감독의 연출, 여러모로 투박한 드라마가 관객이 효과적으로 그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없도록 가로막는다.</p> <div contents-hash="4fb63d7e71c0b205d50a44501e846165d9151614ce168f8c8710c01e3bc3889f" dmcf-pid="V8CYCgj4VW" dmcf-ptype="general"> 그럼에도 3편은 '엽문' 시리즈가 여전한 생명력을 갖고 있음을 확인한 작품이다. 민족적 단결과 외세에 대한 저항, 나아가 가족에 대한 책임이며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타개에 이르기까지 단순하지만 분명한 이야기 구조를 갖췄다. 이를 통해 시리즈는 다음 편까지 이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3편은 앞선 두 편의 수익을 합친 것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익을 거두었고, 후속작의 투자까지 순조롭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엽위신과 견자단은 침몰하는 홍콩 영화계 가운데서도 제 역할을 해냈다 보아야 옳을 테다. 엽문이 그러했듯이.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30bf86698880662884ea04b462acd771c540ef3d9530fc019ba3b1151e864195" dmcf-pid="f6hGhaA8Vy"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ohmynews/20250227173305151qdwu.jpg" data-org-width="600" dmcf-mid="6UFqFhva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ohmynews/20250227173305151qdwu.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엽문3: 최후의 대결</strong> 스틸컷</td> </tr> <tr> <td align="left">ⓒ 씨네그루</td> </tr> </tbody> </table>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24c5a2d131444be931dec06c594d697eadb2db5734ddce023239caf597a0f0ab" dmcf-pid="4PlHlNc6qT"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ohmynews/20250227173306418ayqx.jpg" data-org-width="400" dmcf-mid="Q2VMVt0Cb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ohmynews/20250227173306418ayqx.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엽문3: 최후의 대결</strong> 포스터</td> </tr> <tr> <td align="left">ⓒ 씨네그루</td> </tr> </tbody> </table> <p contents-hash="6bcf3b5191860f1da1a29d2545d59cdd88f3417075f7468bcfa785d1e41a8d0c" dmcf-pid="8PlHlNc6bv"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김성호 평론가의 브런치(https://brunch.co.kr/@goldstarsky)에도 함께 실립니다. '김성호의 씨네만세'를 검색하면 더 많은 글을 만날 수 있습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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