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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관객에게 받는 박수, 이 배우에게 위로가 되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9
2025-02-25 18:21: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터뷰 ②] 뮤지컬 20주년, '루시'로 다시 돌아온 배우 선민 지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UsRgj421"> <p contents-hash="9272e368c2faef83838c3682887441d3bdd7408890fefd51f6f53be6115767ef" dmcf-pid="xJuOeaA825" dmcf-ptype="general">[곽우신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ab019b7784e1c16545e8399259f2917c4bb6d66ff4b9f11df305129d4bf3c54d" dmcf-pid="y0sQFqKGqZ"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5/ohmynews/20250225182111924ucvy.jpg" data-org-width="1200" dmcf-mid="8ZVN2xe7B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5/ohmynews/20250225182111924ucvy.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팬들의 응원</strong> "예전에는 그런 마음을 잘 이해 못 했어요. '왜 날 좋아하지? 아니 왜 나를 좋아할까? 나는 뭐 한 게 없는데?' 그러면서 뭔가 거리감이 있었다면, 지금은 마냥 감사한 거죠. 팬 분들이 칭찬해주시는 게 좋아요. 자연스럽게 '저도 좋아요' 이렇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관객 분들이 감동을 받고 위로를 받았다고 하실 때, 쌓아뒀던 감정을 조금은 해소하게 됐다고 하시는 게 저에게는 가장 큰 칭찬이고, 저에게도 너무 큰 위로가 되어요. 그런 말씀해 주실 때가 제일 보람되죠. 배우는 결국 작품으로 위로를 주는 사람인 것 같아요."</td> </tr> <tr> <td align="left">ⓒ (주)오디컴퍼니</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37d1a0c0186315a4150e921158b7eb451728719d288867a0b89d2fbae1853b18" dmcf-pid="WpOx3B9HbX" dmcf-ptype="general"> (* 지킬 박사를 만난 그녀, 꿈을 꾸기 시작했다 <br>https://omn.kr/2cctl 기사로 이어집니다.) </div> <p contents-hash="67a0538780b803d3c01a734680dd445fc8213b5747b7abdd0179477605173c0b" dmcf-pid="YUIM0b2XVH" dmcf-ptype="general"><strong>(*이 기사에는 작품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5091204ab9bf4025dbca807a508600d4c93cfd1b37671a9b9959f1174501ada3" dmcf-pid="GuCRpKVZ9G" dmcf-ptype="general">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루시 지킬과의 관계에 비해, 루시와 하이드의 관계는 상대적으로 덜 자세하게 묘사된다. 무대 위에 드러나지 않은 전사가 있었을 것 같지만, 채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관객은 무대 위 두 사람을 마주하게 된다.</p> <p contents-hash="65f76003b028cfeec6ba932b54d9231b8f75bfc0fb6f81e69c0fcebf70cfe44c" dmcf-pid="H7heU9f5BY" dmcf-ptype="general">"루시는 희망이 없는 사람이에요. 스파이더가 루시의 뺨을 때린 후에 '내가 오늘 너 방으로 갈 거다'라고 이야기하는데, 방에서 둘이 포커를 칠 것도 아니잖아요? 루시는 사실 폭력에 너무나 익숙해진 삶을 살고 있었고, 정말 끔찍하지만 무기력을 학습했기 때문에 '도망가서 새로운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던 것 같아요. '나는 누구지? 나는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나는 내가 너무 역겹고 싫어' 같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고, '내 꿈은 너무 막연해. 이루어질 수 없어'라며 살아왔겠죠. 그런데 지킬을 만나고 나서는 달라지죠. '지킬 박사를 또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나를 한번 또 보러 와주지 않을까?' 같은 생각이 숨을 쉴 수 있게 해주죠.</p> <p contents-hash="e7c892dd61db82f558aaaab34921d00e9dd03b275fddf08936d0c603f1b32367" dmcf-pid="Xzldu241KW" dmcf-ptype="general">반면에 하이드는 폭력을 통해 루시와의 관계에서 권력을 갖고 있죠. 공포도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이드가 루시를 100% 제압하고 굴복시켰다고 보지도 않아요. 예를 들면, 루시가 하이드를 만나서 '다른 사람인 줄 착각했어요'라고 이야기하는데, 사실은 그런 말을 할 필요 없잖아요? 정말로 하이드가 너무 무섭기만 하면, 굳이 그 사람의 화를 돋을 말을 할 이유가 뭐가 있겠어요. 저는 이렇게 루시가 안 해도 될 말들을 하는 게, 둘의 관계를 보여줄 수 있는 대사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p> <p contents-hash="e44c4e6c76278e60b6c266b3f3c8c007b8ca633667ea3c46a7dc7f7f77ac92d6" dmcf-pid="ZqSJ7V8tVy" dmcf-ptype="general"><strong>루시와 하이드, 폭력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strong></p> <p contents-hash="2c063c91928e75ba5941c4f179bf708803ed677d53cca8eebf1e916b4a236e21" dmcf-pid="5Bvizf6FbT" dmcf-ptype="general">지킬은 한 사람에게 존재하는 선과 악의 두 면을 서로 분리해 떼어내면, 선한 자아가 악한 자아를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처음에 실험은 성공적인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에드워드 하이드는 갈수록 거칠어졌고, 강해졌다. 통제는 점점 더 어려워졌고, 잡아가두는 것이 힘들어져만 갔다. 지킬이 루시를 런던에서 떠나 보내려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그리고 루시에게 집착하는 하이드는, 그녀를 떠나 보낼 수 없다.</p> <p contents-hash="f907e8f187bff46a9e1c6478f843c5ea1204c6ba82a0c53cc0b3d15eb11c770f" dmcf-pid="1bTnq4P3qv" dmcf-ptype="general">"하이드가 지킬의 편지를 보고 '날 떠나려고 했느냐' 이럴 때는 분위기에 압도돼서 거짓말을 하지만, 제가 하이드를 대할 때 하는 짧은 말들을 보면 하이드가 루시한테 굉장히 집착하고 있는 것을 루시도 알고 있어요. 하이드가 루시한테 '의지'하고 있다고까지 표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단순히 폭력만으로 제압하고 무력으로 통제하는 건 아니라는 거죠. 하이드와 함께 부르는 넘버(Dangerous Game)에서도, 제가 하이드를 어느 정도 거부하는 모습도 있고, 피하기도 하고, 또 결국 제가 사라지지 않고 하이드를 기다리는 모양으로 연출되는 부분도 있죠. 루시가 자기의 감정을 어느 정도는 내비칠 수 있을 정도의 관계는 맞는 것 같아요. 폭력으로만은 정의될 수 없는 복잡한 단계.</p> <p contents-hash="b070a3a31614f97b5d9a896b14b3e2ec488526e20b2644294036ff333799b36d" dmcf-pid="tVGa9QRuBS" dmcf-ptype="general">하이드가 된 지킬이 왜 루시를 찾아가는 걸까 고민해 보면, 우리가 '사랑'이라는 단어에 어느 정도 갇혀 있는 것은 아닐까 해요. 내 안에 정말 억눌러진 욕망일 수도 있는 거고, 아니면 콤플렉스일 수도 있는 거고, 복수나 결핍일 수도 있는 것이고, 정말 여러 가지 단어들로 오히려 표현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랑이나 이끌림이기도 하지만, 그거를 꼭 사랑이다 아니다로 나누어 결론을 내릴 수는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하지만 어딘가에 억눌린 뭔가가 있었던 건 분명하죠."</p> <p contents-hash="bb3df8def5bbb1e3faac3eff6b71a7a4ff0c4132c2ddd2874e8feecf42348580" dmcf-pid="FfHN2xe7fl" dmcf-ptype="general">루시와 지킬의 감정이 그렇듯, 루시와 하이드의 감정도 특정한 단어로 규정하기가 쉽지 않다. 가사에서 유추되는 여러 감정의 편린이 있지만, 그 조각들을 모은다고 해서 반드시 감정의 총합이 도출되는 것은 아니다. 하이드는 런던의 위선자들, 권력과 부를 갖고 다른 사람을 착취하고 농락하는 이들을 저주한다. 명백하게 계급의 위쪽을 향했던 그의 폭력은, 그러나 루시를 잃을 위기에 처하자 다른 방향으로 튀기 시작한다.</p> <p contents-hash="c1d16d80980e95d6584a9a18b8163abd31bed3826cd13216e3c408b7cd6d1888" dmcf-pid="34XjVMdzVh" dmcf-ptype="general">"하이드가 죽이는 사람들은 이유가 명확하고, 어떻게 보면 벌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들이 죽는 거잖아요? 하지만 또 어떻게 생각하면 지킬의 실험을 반대했던 사람들을 하이드가 죽이는 거잖아요. 그들이 실험을 반대했는데 뒤에서 나쁜 짓을 하고 있었을 뿐일 수도 있죠. 지킬 입장에서는 이들이 정말 나쁜 짓을 해서 처단한 게 아니라 자기의 실험을 방해하고 내가 하고 싶은 걸 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죽이는 거였을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하이드의 살인은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복수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p> <p contents-hash="2c0661ae26c4dfb6ceaef43a2f35300928a1a6ca2320475d7cf3d56fc259355c" dmcf-pid="08ZAfRJq2C" dmcf-ptype="general">그래서 하이드가 루시를 겨냥하는 것도 '나를 떠나려고 한 너를 처단하겠어', '너가 감히'와 같은 개인적인 감정이었을 수 있다고 봐요. 자기 스스로 신을 조롱할 정도의 권력을 갖고 있다고 도취되어 있었고, 지킬을 굉장히 싫어하잖아요? 지킬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을 자기 마음대로 어떻게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지킬에게는 그 점이 또 너무 큰 충격이었을 테고요.</p> <p contents-hash="fdcf0fb8da9844d99d02bcc3276c2c25ac6da3617a0c86fcde37e365bd464de3" dmcf-pid="p65c4eiBKI" dmcf-ptype="general">그 전까지 하이드의 살인은 나름의 이유를 갖다댈 수 있었지만, 그저 불쌍한 사람에 지나지 않는, 오히려 구원이 필요한 루시가 하이드의 목표가 됐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에 그 다음 노래(Confrontation)으로 이어지는 큰 동기가 되는 게 아닐까요? 그 전까지는 하이드가 하는 짓을 알면서도 막을 수가 없었지만, 이번만큼은 달랐겠죠. 물론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웃음)"</p> <p contents-hash="5e7780c73d318433156718f5b6c96f7c9a7847ed2ebd6ec45a294f7bca783abb" dmcf-pid="UP1k8dnbfO" dmcf-ptype="general">지킬은 하이드에게 "지옥에서 썩어 문드러져라"라고 외치며, 그를 통제하고자 시도한다. 그리고 작품은 존 어터슨의 나레이션으로 돌아오며, 지킬과 엠마 커루의 결혼식으로 이어진다. 지킬은 최소한 이때까지 하이드를 가두는 데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작품의 종착역이 관객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p> <p contents-hash="e1cfffdf28d9effd86544d1a790796da0f29e21b7a8d592dd5fe376d3cdcee75" dmcf-pid="uQtE6JLKKs" dmcf-ptype="general"><strong>배우에게 위로 받는 관객, 관객에게 위로 받는 배우</strong></p> <p contents-hash="88c9b4cc969b46dbebced62dc724729d7f4f91914785377935f8b8e58308774c" dmcf-pid="7xFDPio92m" dmcf-ptype="general">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20주년을 맞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배우가 이 작품을 또 루시라는 배역을 거쳐 갔다. 모든 루시 해리스가 박수 받아 마땅하지만, 동시에 각 배우가 소화하는 루시에는, 각기 대체 불가능한 고유의 무언가가 존재한다.</p> <p contents-hash="f45011978bb6db91a8618beef61083460a8bf4aae3721752f7f75444aba560d9" dmcf-pid="zM3wQng2Kr" dmcf-ptype="general">선민은 루시가 자신을 많이 닮아 있음을, 그래서 비슷한 무언가를 많이 끄집어 내어서 만든 인물임을 고백한다. 억눌렀던 자신을 조금 더 풀어내고, 자신의 감정에 조금 더 솔직해지고, 그렇게 변해가는 자신 역시 이번 루시에 녹아들어가 있다. 그래서 처음 루시를 맡았을 때와 지금의 루시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그리고 그 모든 루시가 선민의 루시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69f6136612dc6f67f46c009bea67c4c01a177b7cb25333a94b205e0f5beae40e" dmcf-pid="qR0rxLaVbw" dmcf-ptype="general">"저는 모든 캐릭터를 사실 저로부터 시작하거든요. 저는 꼭 그렇게 해야지만 이입이 잘 되더라고요. 아예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고 제가 거기에 들어가서 적응하는 것보다, 이게 항상 더 빠르기도 하고, 그리고 결국에는 가장 제 안에서 진짜 같은 캐릭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사실 제가 만든 루시는 실제의 저, 진짜 제가 가장 많이 묻어 있을 거예요.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많은 부분들이 저와 닮아 있을 거고요. 그게 뭘까, 저도 한번 생각을 해봤는데 '나는 누구일까?'를 부르고 성찰하는 것을 제가 좋아하기도 하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이 좀 닮았죠. (웃음)"</p> <p contents-hash="a71a5e1b578a329f6c06d85fe29c935fb7935eddd3e6701d35ad84a7232da0c7" dmcf-pid="BepmMoNffD" dmcf-ptype="general">중간에 긴 공백기를 깨고, 다시 공연계로 돌아와 작품을 하면서 이 배우는 보다 '열린 사람'이 됐다고 한다. 사람이 열리면서 배역을 소화해 내는 데도 더 많은 공간과 여유가 생겼다. 무엇보다 이 배우가 더 자신감을 갖고 보다 용기 있게 한 걸음 내디딜 수 있게 된 데에는 관객과 팬들의 응원이 크게 작용했다. SNS를 통해서, 공연을 통해서 한 명 한 명 소통해주고 힘을 실어주는 팬들이 이 배우에게는 마치 지킬처럼 "힘이 될 친구"인 셈이다. 공연을 마무리하는 그녀가 꼭 관객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b90943fd75fab6af0f2e28c01b08e7afaef397a01010c58fefda0eb713f34add" dmcf-pid="bcfYjmIibE" dmcf-ptype="general">"저는 정말 진심으로 루시를 하면서 위로를 받았어요. 루시라는 역할로 무대 위에 올라가서 루시가 노래를 하는 것이지만, 사실 뮤지컬은 결국 하고 싶은 말을 노래로 하는 거잖아요? 저라는 사람은 루시를 빌려서 존재하는 거라, 무대에서 박수를 받는 건 제가 아니라 루시라는 생각을 해요. 그런데 그러면서도 정말 루시로서'만' 존재하는 건 좀 어렵잖아요? 그래서 무대 위에서 루시로 박수받을 때마다 제가 큰 위로를 받아요. 내가 이때까지 살아왔던 거에 대한 위로를 뜬금없이 받기도 하고, 힘든 일이 있었던 것에 대한 위로를 받기도 해요. 평소에 어떤 상황에서 한 명으로부터도 박수받기 어려운데, 제가 뭐라고 노래 하나 했다고 이렇게 박수쳐주시는 걸 보면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껴요.</p> <p contents-hash="36dbda6dc2afa9a78931269b85de1917510df081293c1e3bcee6e4c69e79e7ea" dmcf-pid="Kk4GAsCn9k" dmcf-ptype="general">지금의 저는 루시를 통해서 이렇게 큰 사랑과 애정을 받는 게 너무너무 감사해서, 루시가 잘 살기를 바라고, 루시한테도 고마워요. 그리고 저에게 위로를 주시는 관객 분들에게 언제나 감사드려요."</p> <p contents-hash="5555c74604843ec3a6bcb366add4f9b02e153489566a3c48d29f20c6daaf17f0" dmcf-pid="9E8HcOhLVc" dmcf-ptype="general">이 배우는 자신이 얼마나 관객들에게 큰 위로를 주는지,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 12년 전, 휴가를 나온 한 군인이 <지킬 앤 하이드>를 처음으로 보러 갔다가 정말 큰 위로를 받으며 선민이라는 이름을 각인하게 된 것처럼, 그 사람이 지금은 글쓰기를 밥벌이로 살며 가끔씩 이 배우를 만나러 와서 또 위로받고 간다는 것을.</p> <div class="video_frm" dmcf-pid="2D6XkIloqA"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6lX4ZUzTqF"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6lX4ZUzTqF"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AVTGgr9-GGw?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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