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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차주영·이준혁·황민현, 인생작 갱신한 배우들의 탁월한 선구안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9
2025-02-21 18:42: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원경’ 차주영, ‘나완비’ 이준혁, ‘스터티그룹’ 황민현의 현명한 선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rxtU0uSx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411aee4cd391117da62a00d87d1f657995b12ac239bc8bec2953966021b8f8" dmcf-pid="HmMFup7vP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1/entermedia/20250221184246543ktwh.jpg" data-org-width="600" dmcf-mid="PfJvGWHE8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1/entermedia/20250221184246543ktw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2aab50cdedcfa7b91f740089cfdca0cf570e6452027e55813c07360ba7805fd" dmcf-pid="XsR37UzTPK" dmcf-ptype="general">[엔터미디어=정석희의 TV 돋보기] 종영까지 단 2회 남은 tvN <별들에게 물어봐>. 지난주 시청률이 1.9%, 500억 원이 들었다는데 시청률 제조기라는 공효진과 이민호의 조합이건만 안타까운 성적표다. 공효진이 <질투의 화신> 때 상대역 조정석에게 농담 삼아 '너 인생 바뀔 준비 됐어?'라고 헸단다. 잘 안 된 드라마가 없는 공효진. 그와 작품을 함께 해서 입지가 달라진, 연기력을 인정받은 상대 배우가 한둘이 아니다.</p> <p contents-hash="c00fc80cbcafb5cbfd263c2b7b94afccc4884b570f4a546f4fe3072aa8f38401" dmcf-pid="ZfXAwErR4b" dmcf-ptype="general">2001년 <화려한 시절>을 시작으로 2002년 <네 멋대로 해라>, 이때까지는 조연이었고 <눈사람>부터 주연을 맡았는데 <상두야 학교가자>의 비, <건빵 선생과 별사탕> 공유, <고맙습니다> 장혁, <파스타> 이선균, <최고의 사랑> 차승원, <주군의 태양>의 소지섭,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프로듀사> 김수현·차태현, <질투의 화신> 조정석,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그리고 이번 작품까지, 이력이 어마어마하지 않은가. '인생 바뀔 준비 됐어?', 큰소리 칠 만하다. 이처럼 작품 고르는 눈이 이처럼 비상한지라 이번 드라마도 당연히 수작이려니 했다. 그런데 왜 이런 작품을 선택했을까? 의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524b518d4a4774dc3a53ea7e8cbac9fa9de26d293b270e4814aa80efca1fad" dmcf-pid="54ZcrDme8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1/entermedia/20250221184248212ltey.jpg" data-org-width="600" dmcf-mid="QIT264P36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1/entermedia/20250221184248212lte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44b7fcad17b49edd058501da74082246b2c8f0da758336150e92d2f6ecb2b65" dmcf-pid="185kmwsd8q" dmcf-ptype="general">우리가 옷을 고를 때 입어보지 않고 눈대중만으로 샀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이 브랜드는 내가 잘 알아, 자부했는데, 믿고 샀는데 안 맞는 거다. 어울리지 않는 거다. 그새 내 체형이 변했거나 아니면 이 브랜드의 생산라인이 바뀌었거나, 뭔가 이유가 있겠지.</p> <p contents-hash="a421f7cff87f30415839ea925ce29447f4a0875f4658f38e96a86abdda6f889f" dmcf-pid="t61EsrOJPz" dmcf-ptype="general">반면 현명한 선택으로, 내게 맞는 옷을 잘 골라 드라마를 인생작으로 이끈 배우들이 있다. 이 배우가 없었다면 드라마가 이렇게까지 잘 되었을까? 싶은 배우들. tvN <원경>의 차주영, SBS <나의 완벽한 비서>의 이준혁, 티빙 <스터디 그룹>의 황민현. <원경>과 <나의 완벽한 비서>는 종영했고 <스터디 그룹>도 이번 주 최종회가 공개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4736a8f917c4f6f09ad4cf52da41bd86e38579d25c0597a75e63ee9af6f2bf" dmcf-pid="FPtDOmIiQ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1/entermedia/20250221184249484lake.jpg" data-org-width="600" dmcf-mid="x89LjaA8P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1/entermedia/20250221184249484lak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795872307a382949d3058852e893e1f62d4cd4324072a32bca43783d1b527ca" dmcf-pid="3QFwIsCn8u" dmcf-ptype="general">먼저 차주영. 그가 '원경 왕후'를 이렇게 잘 소화해낼 줄 몰랐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싼티 줄줄 흐르는 '최혜정'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뒤 바로 KBS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에 캐스팅이 되었다. 화제성을 위한 섭외였는지, '장세진'이라는 인물을 서둘러 끼워 넣은 건지 아쉽게도 캐릭터가 겉돌았다. 도무지 공감이 되지 않는 인물이어서 그도 마음고생을 꽤 했지 싶다.</p> <p contents-hash="54e3c80d38cf523e3d6c0cac25682194e7af4d9d45058e3ede98429d11e1bb3f" dmcf-pid="0x3rCOhL6U" dmcf-ptype="general">그 뒤를 이어 <원경>을 하게 되었으니 고민이 많았을 게다. 그러나 인생사 헛일이 없다고 주말드라마 연기가 한 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원경>에서 막 연애를 시작하는 어린 시절부터 숨을 거둘 때까지 모든 연령대를 소화하는데 음성이며 어조가 미묘하게 다르다. 또 격이 남다른 인물이다 보니 게다가 초반에 수위 높은 노출, 19금 장면으로 화제가 되었기에 배우로서는 부담스러웠을 터, 용기 있는 선택에 박수를 보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fb2ab038fa060b256f02510306326148d0572dab5ff4871a9b73511abfc021" dmcf-pid="pM0mhIloQ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1/entermedia/20250221184250847xbtk.jpg" data-org-width="600" dmcf-mid="yighyvWAQ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1/entermedia/20250221184250847xbt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92cc3caf3bb80f0211a125e1ebf5a5056b3ebc8d1c8aa61c7950653ebd9ec92" dmcf-pid="URpslCSgx0" dmcf-ptype="general">최명길을 필두로 '원경 왕후'를 연기한 배우들이 무수히 많지만 앞으로 꽤 오랫동안 '원경 왕후'하면 차주영이 떠오르지 않을까? tvN에 연말 '연기 대상'이 있다면 단연 차주영이 대상감이다. 태종과 원경왕후는 이후의 왕과 왕비들처럼 간택을 통한 인연이 아니었다. 사가에서 맺은 인연이고 누가 보더라도 민 씨가 킹메이커였으니 애초에는 동등한 관계로 정치 동반자라고 할 수 있다. 자존감 높고 당당하고 어려운 사람 돌아볼 줄 알고, 리더십이 있는 한 마디로 왕의 재질을 지닌 인물이었지 싶다, 그럼에도 역사에는 이름 석 자가 나오지 않는다. 왕비라 할지라도 여성의 이름은 기록하지 않았다고. 서글픈 일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6cc99399af555ff43ef3819a39ebba6a4a078fcb02d9c89d48ba1e7f2a89d5" dmcf-pid="uJ7CTSyjQ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1/entermedia/20250221184255302zwza.jpg" data-org-width="600" dmcf-mid="WAkWZH5r8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1/entermedia/20250221184255302zwz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1939a47760b697ef07dccf186159b5379b56bd4e57165fb07512e5e0adc9bed" dmcf-pid="7izhyvWA4F" dmcf-ptype="general">그리고 <나의 완벽한 비서>의 이준혁. 이준혁이 로맨스에 이렇게 잘 어울렸나? 생각해보면 소시오패스부터 비리 검사, 열혈 형사, 정말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는데 기억나는 러브신은 한 장면도 없다. 이번에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육아와 살림, 여기에 일까지 완벽한 속 깊고 정 많은 비서 '유은호'라는 인물을 맡아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84fc4244b31f4956c03d221b01f1e77b5942961f513a7685628c36dc998c722" dmcf-pid="znqlWTYc4t" dmcf-ptype="general">연초여서 그렇지 연말이라면 '연기 대상'을 노려볼만한 행보다. '유은호'는 지금까지의 로맨스물 주인공의 틀을 깬 인물이 아닌가. 재벌 3세, 회사 대표거나 본부장이거나, 판검사, 의사, 전문직이 아닌 작은 회사 직원이지 않나. 예를 들면 SBS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현빈), JTBC <킹더랜드>의 구원(이준호) 같은, 나 잘났다, 세상 물정 모르고 개인사로 인해 매사 삐딱한 츤데레 스타일의 주인공이 아니다. 어찌 보면 평범한 인물인데 요즘 사회 분위기가 잘난 사람들에 질렸다고 해야 되나? '유은호'라는 따뜻하고 배려할 줄 아는, 올곧은 인물에게 시청자들이 마음을 주게 되었지 싶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af941705ea965ba0ff9287b5163a28eaec1f2d4d95c37d95afbc79c52dbd53" dmcf-pid="qLBSYyGk6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1/entermedia/20250221184256607iqxt.jpg" data-org-width="600" dmcf-mid="YSjvGWHE6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1/entermedia/20250221184256607iqx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d436ed31ae2cf1c882656caf97ec30f9897c60830c44462609ce8d264ea1ebb" dmcf-pid="BobvGWHEx5" dmcf-ptype="general">티빙 <스터디 그룹>. 공부를 잘 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있는 주인공 '윤가민'이 우여곡절 끝에 스터디 그룹을 결성한다는 내용으로 웹툰이 원작이다. 구성도 탄탄하고 연출도 좋고 영상미도 있고, 특히 격투 장면이 압권이다. 폭력적이긴 하나 만화로, 비현실로 다가오니까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 여기에 주인공 '윤가민' 역할의 황민현이 말 그대로 신의 한수. 애가 싸움은 엄청나게 잘 하는데 공부는 해도 해도 꼴찌, 그러면서 착하고 정의롭고. 만화 캐릭터 그 자체다. 서늘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묘한 매력의 황민현이 제격인 거다.</p> <p contents-hash="2b1e8df70084216035a777ca6c9649e8877b97038a027727e091da57a482c0b3" dmcf-pid="bgKTHYXD4Z" dmcf-ptype="general">평소에는 세상 순둥순둥한데 불의에 맞서 싸울 때는 눈빛과 표정이 돌변을 한다. JTBC 학원물 <라이브 온>으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한 황민현. 딱 자신에게 맞는, 잘 할 수 있는 배역을 영리하게 선택했다. 이후 tvN <환혼>, <소용엾어 거짓말>, 이번 <스터디 그룹>까지, 자신에게 맞는 옷을 고를 줄 아는 눈이 있다.</p> <p contents-hash="d560f877ad2f569d41040e7c8bfd14742448e0195e56ae467c0cedaf0b28c234" dmcf-pid="Ka9yXGZwQX"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제 경험치, 내공이 쌓였으니 넓은 무대로 나가 다양한 경험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황민현과 선생님 역할의 한지은, 가민이 엄마 역 김영아 외에는 대부분 신인이어서 풋풋한 맛도 있다. "여러분, <스터디 그룹> 재미있어요. 시간 여유 있으실 때 꼭 보세요."</p> <p contents-hash="3388e2f83a911e9b601a70f98752377ed61ddc38b73c4ac90f77f788dc6d4577" dmcf-pid="9N2WZH5rQH" dmcf-ptype="general">정석희 TV칼럼니스트 soyow59@hanmail.net</p> <p contents-hash="198449cc1943ad4d2fe3f76c5a52cc31d64c9086940e0d6d217f2a325178f4e5" dmcf-pid="2jVY5X1mxG" dmcf-ptype="general">[사진=tvN, SBS, 티빙]</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엔터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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