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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공동경비구역 JSA'는 첫 화양연화" 박찬욱·송강호·이병헌·이영애, 25년만 한자리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3
2025-02-07 07:00: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CJ ENM 30주년 기념 비저너리 선정작 ‘공동경비구역 JSA’ 홈커밍 GV 열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l43mHEyw">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ZXS80sXDTD"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22a8d77abf535a8ab2aed1ba8408fe647a9e000a3b09d50b5e980ceb2dc45c" data-idxno="1123222" data-type="photo" dmcf-pid="5iPSj2iB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7/SpoHankook/20250207070011602zisi.jpg" data-org-width="1280" dmcf-mid="WubBHASg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7/SpoHankook/20250207070011602zisi.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1nQvAVnbhk"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f1e872e308300341571d03052840a6d576540946b9b9a4c8820e09f5aeb4592d" dmcf-pid="tLxTcfLKWc"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한국 영화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김태우가 25년 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CJ ENM 30주년 기념 비저너리 선정작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홈커밍 GV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자인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주연을 맡은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김태우와 고경범 CJ ENM 영화사업부장이 참석했다. CJ ENM은 올해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콘텐츠 업계에서 커다란 임팩트를 창출하고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어낸 '비저너리 선정작'을 발표한 가운데 영화 부문에 이름을 올린 '공동경비구역 JSA'를 상영하고 영화의 주역들이 모여 관객들과 함께 하는 GV를 진행했다.</p> </div> <div contents-hash="9b0284255a72eb00a14da34b8af1db5b2dea78fb5e3912520d46583af976f4ea" dmcf-pid="FoMyk4o9hA" dmcf-ptype="general"> <p>박찬욱 감독은 지난 2023년 CJ ENM 비저너리에 선정된데 이어 두 번째로 작품이 선정된 소감에 대해 "집에 아주 멋진 트로피가 있다. 창작자로서 받는 상도 영광스럽지만 작품으로서 또 상을 받게 됐고 참여한 배우들과 오랜만에 이렇게 모일 수 있다는 것이 좋다. 신하균은 놀러 가서 여기 못왔다. 이 자리에 스태프와 다른 배우들, 가족들도 와 계시다. 이렇게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CJ에 고마운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11111e4e4d451b4390b8e2d5155708ed85936f6f7a6bee0b2ec22858157ff8f3" dmcf-pid="3gRWE8g2Wj" dmcf-ptype="general"> <p>배우 송강호도 지난 2021년 CJ ENM 비저너리에 선정된데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게 된 소감에 대해 "감독님 말씀대로 저희 가족도 오시고 병헌씨 가족도 오셨다. 다 같이 모여 영화 한편을 보는 의미도 있겠지만 25년 전 만들었던 작품을 이런 큰 스크린을 통해 다시 한번 울림과 감동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 박찬욱 감독님과 명필름에서 훌륭한 한국 영화의 미래의 비전을 보고 그 엄혹했던 시절 이런 훌륭한 작품을 기획하고 만들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한국영화의 현주소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앞으로 관객과 어떻게 소통해 나갈 것인가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7834493c0bfa94eb22216dad20b9e52f253c6be94fb6e52dca0163645c2ea1a9" dmcf-pid="0aeYD6aVvN"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dafff8f2f96278cf9d80cf1c019ff50fcc79eb627475c1f423bfac61ace039" data-idxno="1123223" data-type="photo" dmcf-pid="pNdGwPNf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7/SpoHankook/20250207070013148fibb.jpg" data-org-width="1280" dmcf-mid="YhgtCdDx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7/SpoHankook/20250207070013148fibb.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4b69a0ca48f5eda428b446a635fe5c17b70585779ae2ae87465d3bc74751cccc" dmcf-pid="UjJHrQj4Wg"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19e5ede1ea89bd8bf84d3367d675587d1c5161ece25c134200e34ef2f39dae77" dmcf-pid="uAiXmxA8yo" dmcf-ptype="general"> <p>CJ ENM은 지난 2020년부터 방송, 영화, 음악, 예능 등 한국 대중문화 전 분야에서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토대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대체 불가의 인물들을 '비저너리'로 선정해 수상해왔다. 올해는 30주년을 기념해 영화 부문에서는 '공동경비구역 JSA'가 선정됐다. '공동경비구역 JSA'는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사이에 둔 남북의 초소 군인들 사이에 벌어진 비극을 다뤘다. 분단 현실을 인간적인 시선으로 풀어내 남북 관계에 대한 대중 인식 변화에 기여했으며 한국 영화사의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p> </div> <div contents-hash="8f2c7b4e92b7126318960de5e9d5564e2e40fb8fdc5acd6729f64ffd91c6f42b" dmcf-pid="7cnZsMc6WL" dmcf-ptype="general"> <p>박찬욱 감독은 1990년대 후반 영화가 제작되던 무렵 에피소드와 관련 "지금 젊은 세대는 잘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인데 영화가 만들어지던 90년대 후반은 국가보안법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었던 시대다. 실제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해석이 가능한 법 조항의 구속을 받고 있던 시대였다. 북한을 주적이라고 부르는 당시였고 민간인도 아니고 북한 군인과의 교류 혹은 우정을 다루고 있다면 (이적 단체)고무, 찬양과 같은 명분으로 걸려면 걸 수도 있을 때였다. 실제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겠다는 각오를 하며 명필름 분들과 단단히 마음을 먹고 시작했었다. 다만 막상 개봉 때가 되니 김대중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정상 회담을 하셨고 그 걱정은 쓸 데 없는 기우였다. 하지만 만들 당시는 비장한 각오로 만들었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f8a72d8b64302e62f0244e942439107194d1a89694f667b148b575a64c19dd3e" dmcf-pid="zYCVtwYcTn" dmcf-ptype="general"> <p>이병헌은 출연 계기에 대해 "사실 박 감독님에 대한 기대감 같은 것은 솔직하게 없었다. 몇 년 전 미국 영화인들이 그해 영화 중 큰 업적을 이룬 영화를 만든 한 사람에게 주는 시상식에서 제가 시상자로 박 감독님이 수상자로 오른 적이 있다. 제가 스피치에서 '박 감독님과 첫 만남은 오묘했다. 2개 작품을 완전히 망한 감독과 3개 작품을 말아 먹은 배우 이병헌의 조합이었다. 이보다 좋은 조합이 있을까'라고 농담을 건넨 적이 있다. 오늘 이 자리에 오니 '공동경비구역 JSA' 시사회에서 마지막 장면을 보고 엄청나게 감동했던 25년 전 그날이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난다. 이 영화 이후로 처음으로 시상식에서 '흥행 배우' 이병헌이라고 인사드릴 수 있게 됐다. 너무 숫자에 연연하는 풍토는 싫었지만 그럼에도 '흥행 배우'라는 수식어를 처음으로 안겨준 영화였다"며 추억을 돌이켰다.</p> </div> <div contents-hash="8e92324cf295ecf6eac9bf10caccb54e2babb339a2c2e463a79433d443f0b6ea" dmcf-pid="qGhfFrGkTi" dmcf-ptype="general"> <p>송강호는 처음 출연을 거절했다가 박찬욱 감독과의 첫 만남으로 바로 수락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처음엔 거절했다. 시나리오가 너무 완벽을 추구했다고 할까. 너무 밀도감이 꽉 짜여져 있어서 믿음이 안갔다. 그때까지 볼 수 없던 시나리오였다. '한국 영화가 이런 걸 구현한다고?'하는 생각이 들었고 믿음이 안갔다"며 "박 감독님에게 처음 신뢰가 생긴 것은 첫만남 때였다. 옛날 명필름 사무실은 한옥 가정집 같은 곳이었다. 한 겨울에 좁은 복도 모퉁이를 지나 어떤 남자분이 바바리를 입고 쫙 걸어오시는데 지울 수 없는 품격이 압도했다. 그 순간 믿음이 갔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fa81346dfc70b5db0a7d4e24097a549a0708617dafa828c4a87adb2701e75686" dmcf-pid="BHl43mHEhJ"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cfd5024758d485797740cae936ce50ed33d79755f75a7e7172b30f89b20f68" data-idxno="1123224" data-type="photo" dmcf-pid="bXS80sXD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7/SpoHankook/20250207070014537mqlv.jpg" data-org-width="1280" dmcf-mid="HiBDep8t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7/SpoHankook/20250207070014537mqlv.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df7301ec73dd9666b9baa67fba5899715b0ba8176401cb0eca1763b9e64d80d" dmcf-pid="KZv6pOZwye"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eb7c61b82b1ff32b091f083f2b6df3e98de24e636f95df56642cfcbc3bb151d7" dmcf-pid="95TPUI5ryR" dmcf-ptype="general"> <p>송강호는 이어 "3일 전 TV를 돌리다가 이 영화를 우연히 보게 됐다. 마침 오늘 행사도 있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봤다. 한 20년 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본 것 같다. 박찬욱 감독님의 작품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장점이 많지만 박 감독님 작품은 지우려야 지울 수 없는 작품의 깊이와 기품이 있다. 신작 제목이 '어쩔 수가 없다'로 알고 있는데 정말 박 감독님 작품의 기품은 어쩔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영화한지 딱 30년이 됐다. 짧다고 하면 짧고 길다고 하면 긴데 '공동경비구역 JSA'는 잊혀지지 않는 첫 번째 화양연화였다. 그 중심에 이 영화가 있다. 지금은 박 감독님과 20년 가까이 작품을 못하고 있지만 이 훌륭한 인생의 선배이자 훌륭한 거장 감독님과 한 시대를 호흡하며 살아오는 계기도 됐고 이벙헌, 이영애, 신하균 김태우 등 너무 사랑하고 가족같은 배우들과 첫 만남이기도 했다. 배우로서 수많은 일들을 겪어 왔지만 앞으로도 가장 그리워할만한 첫 번째 화양연화가 아니었나 생각된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9dc15f0df44bb4023ab8d5a720a3bd25e8fcfc496e52b48e925b3f1aa44bacf0" dmcf-pid="21yQuC1mlM" dmcf-ptype="general"> <p>이영애는 '공동경비구역 JSA'와의 추억에 대해 "제 20대 후반을 이 영화를 만나서 30대에도 좋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었다. 박찬욱 감독님과 '친절한 금자씨'를 할 수 있는 계기 가 됐고 화창한 30대를 보낼 수 있었던 관문과도 같은 작품"이라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891af2afa626298750fe608d5649721e34db50ecb3051fb6c9ebc2f6ed82f7a6" dmcf-pid="VtWx7htsvx" dmcf-ptype="general"> <p>김태우는 "오늘 이 자리는 영화에 참여한 배우로서 너무 의미가 크다. 당시 남성식 일병이 나이가 들어서 55세가 됐다. 51세의 신하균이 못와서 제가 귀한 막내다"라며 "이 영화는 저에게 전환점 같은 영화다. 한동안 제 작품을 설명하다가 안될 때 'JSA 보셨냐'고 물으면 설명이 끝났다. 전국민이 모두 아시는 영화 아닌가"라고 설명했다.</p> <p> </p>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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