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브 공식 계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브는 1월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3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자유분방하면서도 각자 개성이 묻어난 키치하면서도 펑키한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특유의 포토제닉한 면모까지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동안 '자기애'라는 독보적 그룹 정체성을 구축한 아이브는 13일 발표한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를 통해 여전히 '나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보다 성숙해진 시선과 관점으로 동료애를 노래했다.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자기 확신'에서 파생된 아이브의 뉴 스타일을 선보여 각종 국내외 음원 차트 상위권 안착했다.
이외에도 음악 프로그램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레블 하트'로 다양한 서사를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그려냈다면 오는 2월 3일 발매되는 '아이브 엠파시'의 타이틀 '애티튜드(ATTITUDE)'는 바꿀 수 없는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아이브적 사고' 메시지를 담아냈다.
아이브는 데뷔 때부터 나르시시즘 서사 구축에 일조한 서지음 작사가와 지난해 '원영적 사고', '럭키비키' 신드롬 열풍의 주인공 멤버 장원영이 함께 공동으로 노랫말을 써 극강의 시너지를 예고하며 대중들에게 또 한 번 긍정적 메시지를 전할 예정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브는 1월 30일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이어 2월 3일 오후 6시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발매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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