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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영화 '히트맨2'가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에 이어, 개봉 9일차에도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감독 최원섭)가 지난 29일 27만21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26만6513명이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이 이날 14만30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02만2565명이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하얼빈'이 이날 5만28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첩보 드라마다.
뒤를 이어 '말할 수 없는 비밀', '서브스턴스', '귀신경찰',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위키드'가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히트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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