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정과 모델 아이린이 2025 S/S 파리 오트 쿠튀르 패션위크에서 압도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다.
아이린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윤정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린 샤넬(Chanel) 2025 S/S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참석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다운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고윤정(163cm)과 아이린(178cm)의 15cm 키 차이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샤넬 특유의 클래식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키 차이를 넘어서는 완벽한 비주얼 케미를 선보였다.
클래식 샤넬 트위드 룩으로 완성한 파리 감성
배우 고윤정과 모델 아이린이 2025 S/S 파리 오트 쿠튀르 패션위크에서 압도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다.사진=아이린 SNS
고윤정, 아이린은 2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린 샤넬(Chanel) 2025 S/S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참석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다운 아우라를 발산했다.사진=아이린 SNS
아이린은 블랙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 셋업을 착용해 한층 클래식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사진=아이린 SNS
이날 고윤정은 화이트와 블랙이 조화를 이루는 체크 패턴의 샤넬 트위드 수트를 선택했다. 더블 브레스티드 버튼 디테일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이너로 매치한 프릴 블라우스가 그녀 특유의 러블리한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반면, 아이린은 블랙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 셋업을 착용해 한층 클래식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화이트 칼라 디테일이 포인트인 재킷에 진주 레이어드 네크리스를 더해 세련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체인 벨트는 그녀의 긴 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두 사람 모두 트위드 셋업을 착용했음에도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샤넬의 우아한 감성을 완벽히 표현했다.
“얼마나 예쁘길래?” 파리 패션위크서도 독보적 존재감
고윤정과 아이린의 투샷은 국내외 패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너무 아름답다”, “파리에서도 빛나는 K-스타들”, “이 조합 너무 신선하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이번 샤넬 2025 S/S 오트 쿠튀르 쇼 참석을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행사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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