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손숙이 배우 박근형을 칭찬했다.
1월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설 특집에는 연기 경력 도합 124년을 자랑하는 배우 박근형과 손숙이 출연했다.
박근형, 손숙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공연시간은 무려 170분에 대사량이 어마어마하다고.
손숙은 "저는 사실 박근형 선생님하고는 연극 처음 한다. 근데 연습하면서 느낀 게, 내가 이런 얘기 방송에서 해도 되나? 성질이 조금 지X 같더라. 깜짝 놀랐다. 작품을 정말 열심히 하시고 젊을 때 연극하던 그 정신을 그대로 갖고 계신다. 칭찬이다. 무대에서 박 선생님 눈빛만 봐도 마음이 설레고 짠하다. 그런 배우 만나기가 쉽지 않다"며 과격한 표현으로 칭찬했다.
박근형은 "세월이 얼마 안 남아서 저는 마음이 급하다. 보여주고 싶고 하고 싶은 건 많은데"라며 흘러가는 세월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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