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손숙이 외손녀 하예린에 대해 자랑했다.
1월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설 특집에는 연기 경력 도합 124년을 자랑하는 배우 박근형과 손숙이 출연했다.
손숙은 넷플릭스 '브리저튼4' 주연에 낙점된 외손녀 하예린에 대해 "'브리저튼4'에 오디션으로 붙었다. 예린이는 호주에서 태어나서 거기서 학교를 다니다가 NIDA(호주 국립극예술원)라고 10대 예술 대학에 들어갔다가 졸업반 때 '헤일로'라는 작품에 오디션으로 붙었다. 거기도 주인공이다. 열여섯살에. 나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고 했다.
박근형은 "나도 자랑 좀 해야 되는데 우리 아들 뮤직비디오 음반이 나왔다. (아들이) 아무런 통보 없이 (나에게) '오늘 촬영 있으니 나오세요' 하더라. '왜 나가?' 했더니 뮤직비디오 찍어야 된다고 하더라"고 했고 유재석은 "박근형 선생님에게 당일 통보해서 출연을 부탁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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