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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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개그 자신감을 보였다.
2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이현욱X차주영 | 고등학교 얼짱 출신 원경 부부와 수랏간 박상궁 | 원경, 동창회, 과거 인기 토크, 첫인상, 인생 타로 그리고 고백 공격 [나래식] EP.19"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tvN 드라마 '원경'의 주역인 차주영과 이현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나래는 차주영과 이현우와 타로 카드로 인생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나래가 "가정을 이루면 고민이 다 해결될 거라고 한다"라고 타로 결과를 얘기했고, 이에 차주영은 "언니 근데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잘 봐줘서, 소름 끼친다"라고 화답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
박나래가 "밥값을 받아도 되냐. 뭐 노래를 부르든 보답을 해달라"고 얘기했고, 차주영은 "지금 생각나는 사람이 임지연(배우) 밖에 없다"고 임지연과 통화 연결을 했다. 임지연에게 차주영은 "지금 촬영 중이다. '나래식'이라고 박나래 선배님이 하는 유튜브다. 언니가 너(임지연)를 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지연은 "아 진짜? 나도 너무 좋다. 나래바 가보고 싶다"고 반가워했고, 이어 임지연과 통화를 하게 된 박나래는 "예전에 통화 한번 하지 않았냐. 그때는 취했었다"며 "개인적으로도 보고 싶고 나래식도 나래바도 초대하고 싶다. 어떻게 할까요?"고 섭외 제안을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
임지연이 "나래식 먼저 가고 다음에 나래 바도 가면 좋을 것 같다. 제가 차주영보다 재밌거든요"고 개그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와 통화가 끝난 임지연에게 차주영은 "지연아 갑자기 고맙고 미안하다"고 전했고, 임지연은 "잘하고 와라. 민폐 끼치지 말고"며 찐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주영과 이현욱이 출연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이현욱)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차주영)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또한 임지연은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 출연 소식과 차기작으로 드라마 '얄미운 사랑'을 결정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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