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2’(감독 최원섭)가 개봉 8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
쟁쟁한 경쟁작에도 흔들림 없이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히트맨2’(감독 최원섭)가 개봉 8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가 29일 오전 7시 기준 개봉 8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흥행 속도는 2025년 개봉작 중 첫 100만 관객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2024년 한국 영화 흥행TOP5 영화 ‘소방관’과 같은 속도로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히트맨2’는 1월 27일부터 2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1월 25일 25.7%, 1월 26일 31.3%, 1월 27일 30.1%, 1월 28일 27.8%의 높은 좌석판매율을 달성하며 4일 연속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 설 연휴 극장가에 히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부터 지금까지 전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설 연휴 코믹왕좌”, “신나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 등의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설 연휴에 꼭 봐야 할 영화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모으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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