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스타일링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박진희는 블랙 롱코트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이너를 매치해 클래식한 무드를 강조했다. 여기에 볼륨감 있는 그레이 머플러를 더해 포근하고 차분한 느낌을 연출하며, 세련된 겨울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줬다.
배우 박진희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스타일링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박진희 SNS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그녀의 손에 들린 민트 컬러의 텀블러였다. 단조로운 컬러감 속에서 민트 텀블러가 감각적인 포인트 역할을 한 동시에, 박진희의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은 단순한 패션 소품 이상의 의미를 전하며 팬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엄마의 가르침이 환경의식을 키웠다”
도시적인 배경과 개성 있는 그래피티 아트가 어우러진 장소에서 여유롭게 포즈를 취한 박진희는 한층 자연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그녀의 따뜻한 표정과 메시지에 공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우 박진희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스타일링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박진희 SNS
박진희는 과거 인터뷰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녀는 “엄마의 말과 행동이 ‘자연은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마음을 심어줬어요. 그래서 자연을 지키는 마음도 갖게 됐죠”라며 어린 시절의 경험을 떠올렸다. 또한 “담임 선생님이 ‘너희 나중에 물을 사 먹게 될지도 모른다’고 하셨는데, 어린 마음에 수도꼭지만 틀면 나오는 물을 왜 사 먹냐고 생각했죠. 그런데 지금은 정말 물을 사 먹는 세상이 됐어요”라며 환경 변화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배우 박진희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스타일링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박진희 SNS
박진희는 연예계에서도 대표적인 환경운동가로 알려져 있다. 일상 속에서도 텀블러 사용과 같은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스타일링에서 돋보이는 민트 텀블러는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그녀의 철학과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팬들은 “패션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 멋지다”,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이 감동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활동을 응원했다.
박진희는 앞으로도 자신의 스타일과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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