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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박소현, ‘10살 연하’ 김윤구 최종 선택…“나이 차 폭넓게 생각하려 해” (‘이젠 사랑’)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7 21: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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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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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b3f406fd9c6002e446de5aa0d169114f610c10cadad20b297ea75e8dc3d928" dmcf-pid="PHVo3EJq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 I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7/startoday/20250127214213756ectc.jpg" data-org-width="700" dmcf-mid="8QATM5hLi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7/startoday/20250127214213756ect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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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 I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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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박소현이 맞선남 김윤구를 최종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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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64c173ce6ea6b25c2b6c14d16e8cc45bd3e4a9cfbf67157518504b0a1743c3e" dmcf-pid="xZ4apwnbJq"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3번의 맞선을 종료한 박소현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a13fe3df93bb9ca0e1793ec9ec1fd566154b421dd0dd2da302f9e7496c9eeffd" dmcf-pid="yih3jB5rnz" dmcf-ptype="general">이날 박소현은 높이 6m의 대형 미끄럼틀을 발견하고는 맞선남 강석원에게 “이거 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강석원은 지난 데이트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을 회상하며 “잘할지는 모르겠지만 널 위해서 한번 해 보겠다”고 해 박소현을 웃음 짓게 했다.</p>
          <p contents-hash="dca997fd584615a6f27f3f4c46a2e060c01b79544de5cb27700094598124424c" dmcf-pid="Wnl0Ab1mR7" dmcf-ptype="general">미끄럼틀 정상에 오른 강석원은 박소현에게 “나 어떻게 생각하냐. 대답해 줄 때까지 안 내려가겠다”고 고백했다. 박소현은 “멋있다”고 대답했다.</p>
          <p contents-hash="f15a4e4f0d5fcf25d4785b9dd537ac14246257024503aa55767c3b3f1adf7b4f" dmcf-pid="YLSpcKtsRu" dmcf-ptype="general">박소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청 멋있었다. 나는 오늘 있었던 순간 중에 그때가 제일 임팩트가 강했다. 깜짝 놀랐다. 본인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직진하는 모습이 감사했다. 나에게 매력 어필을 열심히 해준 거 아니냐”고 속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bc0561f5f3bf3d416253ef6afb9f73f5b28f197641abe859cbe40dd81b38b37" dmcf-pid="GovUk9FOLU" dmcf-ptype="general">박소현과 강석원은 결혼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강석원이 박소현에게 “어떤 사람과 결혼하고 싶냐”고 묻자 박소현은 “나랑 잘 맞는 사람이 좋다. 나랑 비슷한 가치관과 판단을 하는 사람이 제일 좋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49801bb17c518f237a703bdc30b96e023fdea7d757c697416e2b3d663753fae2" dmcf-pid="HgTuE23Idp"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데 이제 바람 같은 건 없다. 내려놓은 지 너무 오래됐다. 내가 한 30대만 돼도 이런 거 저런 거 바라겠지만 이제는 건강하고 나랑 같은 사고를 하는 사람을 만나는 게 꿈이다. 그런데 나와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 게 어렵고 인성이 좋은 사람을 꼭 만나야 하는 데 그게 쉽지 않다. 사실 다른 것들은 내려놓은 지 오래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52840bb2ce098f7fbf12ef636bfe45057b8b894ae7e709e55b6958f3614502c" dmcf-pid="Xay7DV0CM0" dmcf-ptype="general">그러나 박소현의 최종 선택은 김윤구였다. 박소현은 “다른 두 사람도 너무 좋은 사람이지만 내 마음을 잘 들여다보니 김윤구에게 가장 마음이 갔던 것 같다”며 10살 연하 김윤구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47618ae98eadc0be1ddd818a68789507c11efc618ebc8ec3055a155ce0769562" dmcf-pid="ZNWzwfphi3" dmcf-ptype="general">박소현은 “김윤구와의 만남이 나에게 강렬했나 보다. 그래서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사이에 많이 고민했고 ‘10살의 나이 차이를 내가 극복할 수 있을 것이냐’를 생각했다. 나도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좀 더 폭넓은 사랑을 하고 싶다. 그 마음이 너무 간절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살이라는 차이는 나에게 너무 힘들다. 그건 김윤구에게도 상처가 되기 때문에 짐이 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7671aba321bf170349f9ff7c2ad9a6daef98d278b259c57301c1b97ab5a99b6" dmcf-pid="5G2LFkdzL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연애를 오래 쉬었던 사람은 나 자신에 대해 몰라서 정의하기 어렵긴 한데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나이 차이에 대해서도 폭넓게 생각해보려고 한다. 이 틀을 좀 깨고 내가 한 발짝 좀 나아가보자 싶다. 이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114d60e9ca1e87933e030850864316f010808301354b93ccc6d7fbfb8a4f76a" dmcf-pid="1HVo3EJqJt"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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