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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만추’ 지상렬 “이젠 친구보다 애인…점잖은 사람이 이상형”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7 17: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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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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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33e33f55e9b6e074ab441207bd8ddac1663962e233a645d6ebe8840f3a64de" dmcf-pid="Br7rZywMi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상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7/ned/20250127172514236fskv.jpg" data-org-width="1280" dmcf-mid="zwrVgd2X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7/ned/20250127172514236fsk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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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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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e53d4a2bcbcf7f1d34474744c6f2291901d396fd91c08a31cdf5f37659af7bc" dmcf-pid="bmzm5WrRR5"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지상렬이 만나고 싶은 사람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5dddac6e584ab41906f02aa79f676c5bf28f466a64c4b380be3626bbe607a4a" dmcf-pid="Ksqs1YmenZ" dmcf-ptype="general">지상렬은 26일 방송된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첫 방송에서 자기소개 시간에 친구와 애인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친구랑 있었는데 지금은 여자친구랑 같이 보내겠다 생각한다. 친구와 청춘을 많이 보냈으니 이제는 애인에게 시간을 주는 것이 맞다”고 말하며 달라진 인생관을 밝혔다.</p>
          <p contents-hash="6dc8c12c186fbf0e540d899793ac49ae00e8c374b9e1b6b2d1ea18d095d108cc" dmcf-pid="9OBOtGsdnX" dmcf-ptype="general">지상렬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와 닿지 않았는데 지금은 절감하고 있다. 인연은 지구에 바늘 하나를 세웠을 때 그 위에 낙엽에 꽂히는 확률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인연이 생기면 ‘예스’라고 말하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58c8b468b15ba9d4f14b6cb7e5b6e61525c99c039b9bff404893a9f29a32952" dmcf-pid="2IbIFHOJLH" dmcf-ptype="general">이어 이상형을 밝히며 “너무 귀여운 거 안 좋아한다”며 “굳이 이상형을 말하자면 점잖은 스타일, 무게감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함께 출연한 김숙과 장서희, 우희진의 애교 공격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자 “표현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며 부끄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또 ‘전원주택에서 강아지 키우며 사는 게 꿈’이라는 장서희의 말에 “오늘도 강아지랑 시간 보내며 사진도 찍고 왔다”고 반려견 플러팅을 던지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19ca487fbde52672cc77f6932760136c80a0f11f904a41c46d6649fc173d703" dmcf-pid="VCKC3XIinG"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정서희, 우희진, 송은이 등 여성 출연자들은 지상렬의 첫 인상과 평소 모습에 대해 솔직하게 들려줬다. 장서희는 지상렬과 함께 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만난 인연을 소개하며 “당시에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지상렬 씨 너무 좋으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39661fc7c335f2e66b2d57ac8209a4dbb3ad979780e478e43eded9623e039bc" dmcf-pid="fh9h0ZCnRY" dmcf-ptype="general">처음 지상렬과 만난 우희진은 “첫인상이 너무 좋다”며 “멋지게 나이 들었다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평소 지상렬과 절친인 송은이는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 했을 때 동료 이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상대로 지상렬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말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3c8820ebd1d9956449b93dd38d2c6c937b7c15f4ae81d37027dbb1767edb474" dmcf-pid="4l2lp5hLeW" dmcf-ptype="general">‘오만추’는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그들의 진짜 인연을 찾는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 지상렬을 비롯해 이재황, 황동주, 구본승, 이영자, 장서희, 우희진, 김숙 등 중년으로 접어든 연예계 대표 미혼들의 새로운 설렘을 찾는 여정을 담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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