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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미자, 84세로 별세…'사랑과전쟁' 그 '국민 시모'(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7 16: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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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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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8cf7e80fff669fa7bbbb4cbe57c4cb11231b8565cb3bbdb4c3e7174c321be5" dmcf-pid="VM3JHARu0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장미자. (사진 =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제공) 2025.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7/newsis/20250127162616338bxje.jpg" data-org-width="608" dmcf-mid="9ELYM3TN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7/newsis/20250127162616338bxj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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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장미자. (사진 =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제공) 2025.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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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5fcd320e4d95bf530848a81e112f1446ee070b65a5214898e78d3b9328b7a22" dmcf-pid="fR0iXce709"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겸 성우 장미자가 별세했다. 향년 84.</p>
          <p contents-hash="03bb4b3ae3843257f777ed4beaa57ac7615dbd9b1fc2b7f9f534019d3936f766" dmcf-pid="45E3gb1mFK" dmcf-ptype="general">27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등 방송가와 연극계에 따르면, 장미자는 이날 오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7b69cd64cdbea82b12d440477a4ee69c0a80f6aab14e32f9fbd2c5da3b7c9802" dmcf-pid="81D0aKtsFb" dmcf-ptype="general">1962년 연극 '껍질이 깨지는 아픔 없이는'으로 데뷔한 고인은 1963년 DBS 동아방송 공채 1기(이후 KBS 한국방송공자 공채 6기로 통합) 성우로 발탁됐다.</p>
          <p contents-hash="4415df33490ebf267bd93090032c16371e7af8ede8ec1e305559392633fe9d3d" dmcf-pid="6twpN9FO7B" dmcf-ptype="general">이후 무대와 안방극장, 스크린을 넘나들었다. '토지' '제2공화국' '솔약국집 아들들' '눈이 부시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p>
          <p contents-hash="3b9e85a8cb4b994bb6f25201081398673a3808093d43cbdfde2e3960d661e7a4" dmcf-pid="PFrUj23I0q" dmcf-ptype="general">특히 현실 사연 재연드라마 '부부클리닉 - 사랑과 전쟁' 등에서 엄혹한 시어머니 역을 맡아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사실적인 연기로 '국민 시모'로 불리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13fba82ecb7b4ee2e9d22c0f474a59ef9c270fbdf2a02c9e8126ac7bf5f8c858" dmcf-pid="Q3muAV0Czz" dmcf-ptype="general">비교적 근래작인 '킹더랜드'에선 한회장(한기중 분) 어머니 역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fc4f5ff5b01a07663fde3f917701a6d0c5c5e78ccaf14fb5ad035f1178e9e71d" dmcf-pid="x0s7cfph07" dmcf-ptype="general">연극 무대에서는 남편인 배우 박웅과 호흡을 맞췄다. 동갑내기인 이들 부부는 연극으로 만난 사이다. 두 사람은 작년 11월 '제9회 늘푸른연극제'의 하나로 공연한 연극 '춤추는 은빛 초상화'에서도 앙상블을 빚어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71acf61a9b1a4a1fb85f530384d1c7ffa7db6a05791c56185ba7a882dbdabf44" dmcf-pid="yN9kuCj4uu" dmcf-ptype="general">유족으로는 박웅과 두 아들 등을 남겼다. 빈소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4호실, 발인 29일 오전 6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2072-2020</p>
          <p contents-hash="ec508784c8f831758f8c3a86a7213c2e40f4765eeaf5e2cf9dbac4ae89927528" dmcf-pid="Wj2E7hA8uU"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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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