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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옥씨부인전' 연우 "임지연, 안 좋아하는 사람 無…친한 척 했다"[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7 06:02: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JTBC '옥씨부인전' 연우 인터뷰<br>"임지연, 닮고 싶다는 생각"<br>"소혜아씨 등장 신 무서워"<br>"마지막회? 추영우 활약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e92TDxmZ">
          <p contents-hash="db32994dadfe7cadca19a9de94a9863adbb64f9906f11d75249f272a0238d8a2" dmcf-pid="QOd2VywMOX"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임지연 언니요? 말티즈 같아요. 하하.”</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85e9f4f4fe5be264155b8df07c0dcdebec5207a4a2f3b610432f355806e41e" dmcf-pid="xIJVfWrR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우(사진=9아토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7/Edaily/20250127060215612sguh.jpg" data-org-width="650" dmcf-mid="42GsOQqy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7/Edaily/20250127060215612sgu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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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우(사진=9아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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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9262fb025c55e2b44f651a7d8e5c2f2b82adc6b6685a5ceaaa9a6b1964df29a" dmcf-pid="yVXICMbYOG" dmcf-ptype="general">
           배우 연우가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종영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임지연과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div>
          <p contents-hash="c4f5964e102174ea025b9e327d8856cdac925bfef60df6f628933c382b7d6cf7" dmcf-pid="WfZChRKGDY" dmcf-ptype="general">연우는 지난 26일 종영한 ‘옥씨부인전’에서 의창현 출신의 아씨이자 비밀을 품은 여인 차미령 역으로 분했다. 차미령(연우 분)은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옥태영에게 접근했지만 결국을 진심으로 존경하게 되는 인물이다. 두 사람의 애틋한 케미 역시 몰입감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39d54fe34f6faa346c1027dee3ca27d29911cfa3b8aeeeafd8c3c14d983d66" dmcf-pid="YBywr8uSE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우(사진=SLL,코퍼스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7/Edaily/20250127060216948vsdf.jpg" data-org-width="650" dmcf-mid="8u9F3DiBO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7/Edaily/20250127060216948vsd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우(사진=SLL,코퍼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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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d63b0cfc3bdc093921e78f53556fbcde6102209e1cda9e055f8a2eb84f25ac61" dmcf-pid="GbWrm67vsy" dmcf-ptype="general">
           임지연과의 호흡을 묻자 “원래 ‘더 글로리’ 때부터 너무 좋아했었다. 안 좋아하는 사람이 없지 않나”라며 “언니를 배우로서 더 좋아하고 존경하게 됐다. 사람이 눈으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는 걸 크게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1413ffd44c5ec2fac7d18a365fffb7b1a319c183a87a6b17f5f162ce4d2f6ad9" dmcf-pid="HKYmsPzTDT"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떠나겠다고 했을 때 태영이 붙잡는 신이 있었다. 원래 눈물 흘리는 신이 아니었는데 언니 눈을 보니까 눈물이 나오더라”라며 “상대 배우가 이렇게까지 해주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지 않나. 바스트샷, 풀샷 딸 때도 그 감정을 다 주셔서 닮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36aa6cd42141450247b6b88e9aea51e8cc180ad8f0b8587e6533d952302595e" dmcf-pid="X9GsOQqyEv" dmcf-ptype="general">임지연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연우는 인터뷰 내내 그를 ‘언니’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연우는 “언니가 되게 다정하다. 제가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으면, 어떻게 하라고 하기 보다는 ‘나는 이럴 때 이런 식으로 하면 편하더라. 너가 편한대로 하면 돼’ 해주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5f7b2afa9c2e26089144b670ee3f928e31511778021898bcc131506cb8580a6" dmcf-pid="Z2HOIxBWrS" dmcf-ptype="general">이어 옥중 신을 언급하며 “제가 경험이 없으니까 어떻게 해야 하지 하고 있었는데 이럴 때는 호흡으로만 해도 된다고 알려주셨다. 그렇게 해보니까 제가 했던 방식보다 편하더라”라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20f09c31c91e1d8099249cfeac25826ec306e88fd769462d73ff70e14537f3" dmcf-pid="5VXICMbYI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우(사진=9아토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7/Edaily/20250127060218714lxhc.jpg" data-org-width="650" dmcf-mid="65uGHaQ0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7/Edaily/20250127060218714lxh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우(사진=9아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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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0bf2dc0acd81f68db65a4fa99d3c8c608563da748d7b3a7b1cfab9cc54c2bf6f" dmcf-pid="1fZChRKGmh" dmcf-ptype="general">
           사적으로도 많이 친해졌냐는 질문에는 “그냥 제가 좋아해서 친한 척하려고 한다. 재원 씨는 그냥 재원이라고 부르는데 언니는 그냥 임지연 언니가 더 좋다”며 웃어 보였다.
          </div>
          <p contents-hash="e971f1e82d056753e0be41937052d58f4bd1f1a8623084b262460bc8a3e96215" dmcf-pid="t45hle9Hm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언니가 되게 카리스마 있어 보이지만 멀리서 보면 하얗고 코는 동그랗고 말티즈 같다”며 “‘더 글로리’에선 너무 악역인데 귀여운 얼굴이 보이는 게 너무 좋았다. 사람 좋은 데 이유가 있겠나”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3712bec64ff90f769c81496958d947b254c14a9ea0bcf6768cc4ac4837a865c" dmcf-pid="F81lSd2XII" dmcf-ptype="general">김재원과의 부부 호흡은 어땠을까. 연우는 “애교스러운 연기를 많이 해보지 못했고 평소에 그런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서 많이 어려웠다. 근데 재원 씨가 로맨스를 해봤고 나이가 어린데도 그런 신을 잘 하더라. 많이 의지했고 그냥 기댔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9c84841bba400ded86a56102142062b3f3733e9b2aadb7cfb9ee8db4988d82e" dmcf-pid="36tSvJVZDO"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집에서 상상하고 연습한 것만큼 안 나와서 아쉬운 마음도 있었다. 저보다 (상대 역할인) 재원 씨가 더 힘들었을 것 같다. 제가 ‘한 번만 더 한 번만 더’ 했다. 고맙게도 너무 잘 맞춰주고 감정을 주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295d43713f6a00ae597d7b4f7886fb0430af61d49dbcd9632182b4621fb43ff" dmcf-pid="06tSvJVZEs" dmcf-ptype="general">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연우는 화제를 모은 소혜 아씨(하율리 분)의 재등장 신을 언급하며 “정말 공포 영화 보다 무서웠다. 다음주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악독한 아씨가 나온다고만 생각했는데, 방송을 보고 다음주가 안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알고 보는데도 너무 무서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d18e43984237894cb968587b039ea9bf53e022872b3a298cfeeae7ba3ec3aea" dmcf-pid="pPFvTif5Em" dmcf-ptype="general">마지막회에 대해선 “미령이가 아니라 추영우의 활약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다.(웃음) 도겸(김재원 분)이도 활약이 필요할 때고 미령이는 뭔가 자기의 역할을 한 것 같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1791d4c1f483b25d6ceedc108e1c8f7544544cbed29fe9ef9921f1547513b888" dmcf-pid="UQ3Tyn41mr"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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