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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혜교 ‘검은 수녀들’, 개봉 첫날 16만명…‘히트맨2’ 제쳐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5 15: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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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PXEjGphd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fb917b4893a8644ee036d8caae481fa5bec82354d3b8d3bbeb054f5b81c24d" dmcf-pid="bQZDAHUl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혜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ned/20250125154317464qfdt.png" data-org-width="700" dmcf-mid="qJKPfcCn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ned/20250125154317464qfd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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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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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fb92ead9a6134cc5bebbfde84c324945315adf3aaeb07d601b98b4891cbab4e" dmcf-pid="Kx5wcXuSLv"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 첫날 16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설 연휴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p>
          <p contents-hash="beddd37bc32b1684fb1080e3f2e2ff5173dff5883822a4743a120d0566cf8c5a" dmcf-pid="9M1rkZ7viS" dmcf-ptype="general">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전날 관객 16만373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만1387명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7f2cc3166faff698a9d403ebecedff4c2257bf3c3b28083453b97a2b9144646b" dmcf-pid="2RtmE5zTMl" dmcf-ptype="general">‘검은 수녀들’은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을 시작한 수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p>
          <p contents-hash="8b9a572e175519cf87c61ea3a6a172b0faaf06350658fff32275859aa4dcc275" dmcf-pid="V0wx8EloJh" dmcf-ptype="general">송혜교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수녀 ‘유니아’를, 전여빈은 유니아를 도와 검은 수녀가 되기로 한 ‘미카엘라’를 연기했다.</p>
          <p contents-hash="e3cb140e513a42bf8ba89279e3139d6806551d1d6416f45b6ff0d13871055594" dmcf-pid="fprM6DSgMC" dmcf-ptype="general">‘검은 수녀들’은 2015년에 나온 ‘검은 사제들’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종의 속편이다. 송혜교가 한국영화에 나오는 건 2014년 ‘두근두근 내인생’ 이후 11년만이다. 연출은 ‘해결사’(2010) ‘카운트’(2023) 등을 만든 권혁재 감독이 했다.</p>
          <p contents-hash="1749a19cfd38e017a2594da21bcf31a46b85d23cc6d896658712c2bcffce32f3" dmcf-pid="4UmRPwvaJI" dmcf-ptype="general">박스오피스 2위는 배우 권상우 주연의 영화 ‘히트맨2’가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6만9250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만8939명이다.</p>
          <p contents-hash="bdcb8829d1ff7bf60e9bf185375134a0100281ec08be72b8b7e0617a3c3d01b4" dmcf-pid="8useQrTNiO"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2020년 공개된 ‘히트맨’(240만명)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웹툰 작가로 전업에 성공한 전설의 국정원 요원 준이 새 웹툰을 내놓고 웹툰 내용과 똑같은 범죄가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권상우·정준호·이이경·황우슬혜 등이 다시 한 번 출연했고, 최원섭 감독이 또 한 번 연출했다.</p>
          <p contents-hash="25997600f3fd7b6505dc711db0dea810b2f9178dc2239ffddb4a6a8428fd7a3a" dmcf-pid="67Odxmyjds" dmcf-ptype="general">박스오피스 3위는 이날 개봉한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으로, 1만2501명을 끌어모았다.</p>
          <p contents-hash="b7be4d06cde90fb4bdb3a37880ffcc9ed571d1366010dc5521bae420c00bace6" dmcf-pid="PzIJMsWALm" dmcf-ptype="general">‘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은 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의 두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다. 아이유가 지난해 9월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연 ‘허 앙코르 : 더 위닝(HEREH ENCORE : THE WINNING)’을 스크린으로 옮긴 것이다.</p>
          <p contents-hash="22a3fc2f0a3c0038da2100738945c25abd8233bd3c8354bb07b07a0d78c24bb7" dmcf-pid="QqCiROYcnr" dmcf-ptype="general">4위는 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이 차지했다. 1만531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457만9786명이다.</p>
          <p contents-hash="f0564541b2484d7081b8af2ffbb8bf0adb51854eb3f9287ff7fab04df54eee88" dmcf-pid="xBhneIGkRw" dmcf-ptype="general">‘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을 만든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안중근 의사가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사건을 극화했다. 안중근과 독립운동가들이 이토를 제거하기 위해 어떤 일들을 거쳤는지, 이 과정에서 안중근이 느꼈을 인간적 고뇌를 담았다. 현빈이 안중근을 연기했고, 박정민·조우진·이동욱·박훈·전여빈 등이 출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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