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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옥씨부인전' 연우 “욕심 많이 난 작품…함께해 행복”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5 09: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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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JTBC/20250125095240284mtkv.jpg" data-org-width="560" dmcf-mid="1UOVRBP32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JTBC/20250125095240284mtk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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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우가 '옥씨부인전' 종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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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연우는 26일 종영하는 JTBC '옥씨부인전'에서 의창현 출신의 비밀스러운 여인 차미령 역으로 분해 섬세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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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극 중 차미령은 부모의 거짓말에 속은 채 살아온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원수인 줄 알았던 옥태영(임지연)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가 하면, 성도겸(김재원)과 애절한 로맨스를 그리며 안방극장을 울렸다. 연우는 악역과 선역을 오가는 차미령의 복잡한 감정선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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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옥씨부인전' 종영을 앞두고 연우는 “첫 사극이라 긴장도 많이 되고 떨리기도 했지만 그만큼 욕심도 많이 난 작품이었다. 잘 해내고 싶어 다양한 사극 드라마, 영화를 찾아보면서 말투와 행동을 익히려고 연습도 많이 하고 노력했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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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어 “선배님들과 현장에서 호흡을 맞춰 나가며 연기하다 보니 어렵지 않게 풀어 나갈 수 있었던 거 같다. 이렇게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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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끝으로 “그동안 미령이를 예뻐해 주시고 같이 안타까워하고 슬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 연우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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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지난해 드라마 '우리, 집'과 '개소리'에 이어 '옥씨부인전'까지 쉬지 않는 행보를 펼친 연우는 매번 발전하는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과 흡입력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연우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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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연우가 출연하는 '옥씨부인전' 15회는 25일, 마지막 회는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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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 사진=SLL, 코퍼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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