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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 '아침마당' 안방마님 엄지인 "'밤마당' 해보고파"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
2025-01-25 09:52: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침마당' MC 엄지인<br>이금희 후임이라는 부담감 이겨낸 비결<br>"아나운서들 향한 주목도 낮아져 속상, 다양한 캐릭터 많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G4PnVe74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eeffb00f197e00bb6ee85979f8284052af20f1ad5a10e9f54439bc3744972f" dmcf-pid="0H8QLfdz8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19년차 아나운서이자 만으로 40세인 엄지인은 현재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사장님귀는 당나귀귀'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엄지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hankooki/20250125095255321sazh.jpg" data-org-width="640" dmcf-mid="5gOZuW3I6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hankooki/20250125095255321saz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19년차 아나운서이자 만으로 40세인 엄지인은 현재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사장님귀는 당나귀귀'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엄지인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b73db67d2073c8c314f932869e6c0da6e6251df1975fd7aaeedd084b8e3355" dmcf-pid="pX6xo4Jqx8" dmcf-ptype="general">한때 '우리말 겨루기'의 아이콘이었던 엄지인이 '아침마당'의 안방마님 그리고 최근 아나운서 대선배 '꼰대'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매일 오전 국민의 아침을 책임지는 엄지인 아나운서는 여전히 바삐 움직이는 중이다. </p> <p contents-hash="110bf562e2070312b72d7e994aef0e69bdf04235d8f075360ce5a2414a6d2da2" dmcf-pid="UZPMg8iBP4" dmcf-ptype="general">엄지인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우리말 겨루기'를 4년간 이끌었다. 한석주 아나운서의 후임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최장수 MC가 됐다. 프로페셔널한 진행 실력과 흔들림 없는 유연함 등이 그의 장점이다. 2023년부터 이재원 아나운서와 함께 '아침마당'을 진행하며 매일 시청자들의 아침을 책임지는 중이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2b70149d71924a8558263556001eef5fb82f790e5ab4785d55be4db4dfe03701" dmcf-pid="u5QRa6nbPf"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ccee4aee1472a1a5415a0ff305b9f2f26100f389517ffdbf6415d700cf83b047" dmcf-pid="71xeNPLK4V" dmcf-ptype="h3">지상파 3사 최초 여성 스포츠팀장, 아이들에겐 '일 열심히 하는 엄마'</h3> <p contents-hash="dc15b89f4978b18aaaf12f630838caf8ddde4837617b47623f4c048685a7ed1a" dmcf-pid="ztMdjQo9P2" dmcf-ptype="general">올해 19년차 아나운서이자 만으로 40세인 엄지인은 현재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나운서실 스포츠 팀장직을 맡았다. 여성 아나운서가 스포츠팀장직을 맡은 것은 지상파 3사 최초의 기록이다. 엄지인 아나운서의 하루는 오전 5시부터 시작이다. 운동을 한 후 본격적으로 출근, 방송 진행과 회의를 이어간다. 오후에도 방송 녹화와 회의, 그리고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가 하루를 마무리한다. 현재 일본에 가 있는 남편이 아이들을 육아하는 덕분에 지금의 바쁜 루틴을 소화할 수 있었다. 두 아이에게 누구보다 멋진 엄마인 엄지인 아나운서는 "아이들은 제게 '일 열심히 하는 엄마가 좋다'라고 한다. 아이들도 힘들겠지만 멋진 엄마가 더 좋으니까 포기하는 게 있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1bab20fdb6646cbccf4085059077be01447b0dedc79ec262ccbff470699a4d" dmcf-pid="qFRJAxg24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19년차 아나운서이자 만으로 40세인 엄지인은 현재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사장님귀는 당나귀귀'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엄지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hankooki/20250125095256767gtqr.jpg" data-org-width="640" dmcf-mid="1rVnkRNf8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hankooki/20250125095256767gt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19년차 아나운서이자 만으로 40세인 엄지인은 현재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사장님귀는 당나귀귀'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엄지인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a731bcdf4eae9e0efc9e4db68f668075d000583308a15da116e4b724ff67ab" dmcf-pid="Bw3U2tBWxK" dmcf-ptype="general">올해 방송 34주년을 맞이한 '아침마당'. 특히 하반기에는 10,000회를 앞두고 있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이런 장수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이 무거울 때가 있지만 김재원 아나운서가 너무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 배워가고 있다. 데일리 방송하는 사람들은 연차를 소진하기가 힘든데 지난해 처음으로 휴가를 다녀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7c1eb463414772d98c75d29fdbc239d780d38a10de6a156ebb452b70fc0c1916" dmcf-pid="br0uVFbY6b" dmcf-ptype="general">18년을 함께 한 이금희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에서 하차한 후 KBS는 엄지인 아나운서에게 후임 자리를 제안했다. 2016년 '아침마당' 진행을 맡았던 당시를 떠올린 엄지인 아나운서는 "이금희 선배 후임으로 들어갔을 땐 갓 결혼해서 아기를 가질 때였다. 워낙 대선배님 후임이었다. 내가 맞지 않을 것 같았고 부담감이 너무 컸다. 이금희 선배는 '아침마당'의 아이콘이자 아우라가 워낙 컸다. 하지만 제가 맡았던 '우리말 겨루기'도 처음 들어갔을 때 한석준 선배가 5년을 맡았던 때다. 인기도 많았는데 완전 신입으로 들어갔다. 공교롭게 두 번이나 그렇게 들어갔다. 그땐 뭣도 모르고 했다"라며 유쾌하게 신입 시절을 회상했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a7eb43f27a415d39d21f44536a72f6e400b772c9eae5a333275dbf75f0f4f6c4" dmcf-pid="Kmp7f3KGQB"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de59dd2176e925be5c228a4d8e53235b9f76e53546418b29937573349fa19284" dmcf-pid="9sUz409H4q" dmcf-ptype="h3">변화하는 '아침마당'과 엄지인 아나운서</h3> <p contents-hash="7f604614ad342f34b1b60dd2ccf72a402d90a39a707d31f0d8994b8d0481f720" dmcf-pid="2Ouq8p2XQz" dmcf-ptype="general">그리고 엄지인 아나운서는 2023년 5월 다시 '아침마당'으로 돌아왔다. 육아와 커리어를 두고 고민하던 엄지인 아나운서를 결심하게 만든 것은 남편의 든든한 서포트 덕분이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아침마당'도 변화하고 있었다. 쉬는 동안 분위기가 달라졌다. 유재석도 나오고 해외 유명 스타도 나올 정도로 라인업이 대단하다. '아침마당'이 올드하다고 말하는 이들에게 제대로 본 적이 있냐고 하면 없다더라. '아침마당'은 시청자들의 삶에 같이 있다"라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번째로 합류한 '아침마당'이지만 엄지인 아나운서는 출산과 육아를 거치며 보다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임했단다. "결혼 후 아이를 키우면서 별일을 다 겪으니 뭐가 두렵고 걱정이겠냐는 생각이 있었어요. 다 경험해 봤다는 자신감이 생겼죠. 또 출연자들의 사연을 이야기했을 때 공감이 많이 됐다는 점이 달라졌어요. 내가 많이 살아본 것은 아니지만 경험보다 큰 무기가 없어요. 살면서 경험치가 달라지는 느낌, 경지에 오르게 된다니깐요. 방송은 아무것도 아니죠.(웃음)"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081e8080cf7966ab8dee71bd0b88b93269733beef2776cece8d554c496147b" dmcf-pid="VI7B6UVZ6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19년차 아나운서이자 만으로 40세인 엄지인은 현재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사장님귀는 당나귀귀'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엄지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hankooki/20250125095258089afpo.jpg" data-org-width="640" dmcf-mid="tMt2Mq6FP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hankooki/20250125095258089af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19년차 아나운서이자 만으로 40세인 엄지인은 현재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사장님귀는 당나귀귀'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엄지인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df60af3eb4aa9c7976ab538dc30a0849a0adff63ffeebfcce1b62e22164d11" dmcf-pid="fCzbPuf5Pu" dmcf-ptype="general">가장 인상 깊은 출연자로는 김재중을 꼽았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제 또래 아이돌이 엄마와 나와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고 '아침마당'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에 감사했다. 이문세씨가 나오면 참 좋겠지만 라디오 진행 중이라서 쉽지 않겠다. 개인적으로는 그룹 H.O.T 출신 토니씨가 나오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p> <p contents-hash="284d9d165e7860e6f623baf8fbd8e7ef8a37c3c8957fef646916f6105987f394" dmcf-pid="4hqKQ7418U" dmcf-ptype="general">지난해는 엄지인 아나운서에게 유독 각별한 해였다. '2024 KBS 연예대상'에 처음으로 참석했고 베스트 아이콘 수상까지 거머쥐었다. 이는 그가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지 18년 만의 경사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프로그램 분야로 따지면 대한민국 아나운서로는 제일 많이 했을 거다. 뉴스부터 교양, 선거방송, 스포츠 중계 등 다 해봤다. 예능은 신입 시절 '미수다'에 출연한 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처음이다. 20년 다 되어가는 아나운서도 이럴 수 있구나. 나도 좋지만 후배들에게 언제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용기, 아이를 낳고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돌아봤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6feb7c83299bc21f80b6b8f0fbbdc03cc015936879681148fc34afe94d794cba" dmcf-pid="8lB9xz8tPp"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21e77ac4555d233a00c107ef2e43ca3b9c863c150f8cba6492a32cc9ce8c5bcc" dmcf-pid="6Sb2Mq6F60" dmcf-ptype="h3">"후배들 길 다각도로 뚫어주는 선배 되고파"</h3> <p contents-hash="7a6e3e65e9e48d55cdbd0e1de6aebf757184d5c12a9d9c6ba0ebfdf6eb89c4dd" dmcf-pid="PYf6i2Ru63" dmcf-ptype="general">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한 엄지인 아나운서는 지금의 자리까지 쉽게 오르지 않았다. 그 역시 프로그램에 적응하는 시간을 갖고 팀장직을 맡으며 불안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표 속에서 엄지인 아나운서는 주어진 과제들을 하나씩 헤쳐나가며 후배들이 따르고 싶은 선배로 우뚝 섰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아이도 낳고 육아휴직을 해도 다시 자기 커리어를 찾아가는 길을 후배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항상 그 마음이다. 저는 KBS에서 방송을 잘한다는 말보다 후배들이 다양하게 갈 수 있는 길을 알리고 싶은 선배가 되고 싶다"라며 소신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신입 시절 주 100시간을 일했다면 지금은 제가 하고 싶어서 초과 근무를 하면서 더 일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더 달려보고 싶다.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유튜브 채널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KBS 내부에서도 유튜브 채널에 대한 논의가 있다. 제작 편집은 잘 모르지만 하고 싶은 것이 많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800684904eb5874cd8a6026a57559811456ea4a13a9b62be805867147b19030" dmcf-pid="QG4PnVe7xF" dmcf-ptype="general"><strong> "'아침마당'과 반대되는 콘셉트의 '밤마당'을 해보고 싶어요. 노래 틀어놓고 춤추는 것도 좋아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은 원래 있었거든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 조금 더 앞에 나서게 되는 자리가 됐어요. </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21dc981732ac2e5d43ff8cd919b6d893aebb8541c6d48698ff85b1943e8529" dmcf-pid="xH8QLfdz8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19년차 아나운서이자 만으로 40세인 엄지인은 현재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사장님귀는 당나귀귀'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엄지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hankooki/20250125095259414emnl.jpg" data-org-width="640" dmcf-mid="FNUz409H8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hankooki/20250125095259414emn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19년차 아나운서이자 만으로 40세인 엄지인은 현재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사장님귀는 당나귀귀'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엄지인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e59676772f30907ea0ca0327749246aff0bf14960bb81e9c105f8b3878d6a0" dmcf-pid="ydlT1CHE61" dmcf-ptype="general">다른 여자 아나운서들이 조용하고 나긋한 말투와 톤을 연습할 때 엄지인 아나운서는 김성주 아나운서를 보고 연습했다. 파이팅 넘치는 남성미를 구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때의 연습은 스포츠 중계, 퀴즈 프로그램에서 빛을 발했다. 이를 두고 엄지인 아나운서는 "언젠가부터 느낀 건데 오디션 프로그램 MC로 여자가 많이 없다. 내가 꼭 성공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현직으로는 쉽지 않지만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고민이 있다.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하면 되지 않을까"라면서 목표를 피력했다. </p> <p contents-hash="41cb77461a51d47840529d8017d4685506fefe2bccf990a8d879e7f38336be64" dmcf-pid="WJSythXD45" dmcf-ptype="general">아나운서들이 보다 관심받길 바라는 선배의 마음도 들을 수 있었다. 과거 '아나테이너'(아나운서와 엔터테이너의 합성어)가 방송가에서 크게 활약했던 시절과 다르게 아나운서들에 대한 주목도가 많이 떨어진 현실이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10년간 많이 속상했다. 아나운서들은 이렇게 잊혀져 가는 걸까. 매너리즘도 있었다. 최근 아나운서라는 콘텐츠를 했을 때 반응도 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 아직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나운서가 방송 안에 해야 하는 틀이 있지만 알고 보면 다양한 끼들, 재밌는 캐릭터들이 많이 있다. 리얼 예능에서 꼭 보여주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왔다. 아나운서가 딱딱한 이미지가 아니라 이 사람들도 직장인이고 사람이다. 성장하는 모습에 응원해 주신다면 더 바랄 게 없다. 자리가 없어지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관심이 이어져서 응원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p> <p contents-hash="768f3e9430d895d0907e44292a5362756dd115161c35876398ae6bf18dd8c09f" dmcf-pid="YivWFlZwPZ"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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